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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32회 미리보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8. 16.

미녀와 순정남 32회 미리보기

 

 

미녀와 순정남 32회 미리보기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2회 미리보기

기본 정보

  • 방송사: JTBC
  • 방송 시간: 수·목 / 오후 8시 50분
  • 방송 기간: 2024년
  • 제작진:
    • 연출: 권영일
    • 극본: 최민호
  • 출연진: 박상원, 이일화,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정순원, 정유민, 윤나무, 문성근, 차엽, 이강욱, 박근록, 윤사봉, 정재광, 박정표, 유희제, 백지원, 김민주 외

31회 줄거리 및 리뷰

'미녀와 순정남' 31회에서는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주요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가 더욱 심화됩니다. 각 캐릭터의 감정선이 고조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수연과 선영의 갈등

수연(박상원)은 선영(이일화)을 찾아와 용서를 구합니다. 하지만 선영은 배신감에 치를 떨며 수연을 용서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소금자가 끼어들어 수연의 머리채를 잡고 화를 내며 격한 반응을 보입니다. 마침 지영의 할머니가 치매가 도져서 수연을 나무라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필승(지성)은 지영의 할머니를 데리고 나와 지영에게 데려다 주며 고맙다는 말을 듣습니다. 필승은 지영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서서 수연을 만나러 갑니다. 지영과 할머니는 필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순간을 나눕니다.

지영과 할머니의 상황

지영은 할머니를 미자와 식구들에게 소개하지만 치매가 심해진 할머니는 미자와 도식을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로 착각합니다. 미자는 할머니를 못마땅해 하지만, 지영은 연기를 포기해도 할머니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미자와의 갈등을 해결하려 합니다.

필승과 수연의 대립

필승은 수연을 찾아가 자신을 버린 생모였는지를 물으며 화를 냅니다. 수연은 그때의 상황을 설명하며 사과하지만, 필승은 무슨 사정이든 어린 핏덩이를 버린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격분합니다.

필승: "대표님이 저를 낳고 버린 생모 맞나요? 아무 말도 못하는 거 보니 맞나 보네요..."

수연: "미안해 필승아... 그땐 정말 그럴 사정이 있었어."

필승: "그러니까 오다 가다 내가 잘 지내는지 보려고 그랬다는 거야? 우리 엄마가 받을 상처는 생각 안 해? 어떻게 당신은 끝까지 당신 감정만 중요해?"

필승은 수연에게 끝까지 이기적이라고 화를 내고 떠나갑니다.

필승과 선영의 위로

집으로 돌아온 필승은 선영이 자신을 걱정하자, 자신에게 엄마는 선영 한 명뿐이라며 위로합니다. 필승은 수연을 용서할 수 없다며 선영에게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위로합니다.

선영: "필승아 너 아까 많이 놀랐지? 미안해..."

필승: "저 정말 괜찮아요. 이 세상에서 나한테 엄마는 엄마 한 사람뿐이에요. 엄마뿐이에요."

마리와 필승의 만남

마리(전미도)는 수연이 몸져눕자 선영을 찾아가 우리 엄마도 많이 힘들다며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선영의 집에 오지 말라는 말을 듣고 온 마리는 상심하여 아파하기 시작합니다. 마리가 아파하자 수연은 선영을 찾아가 마리만이라도 좀 봐주지 않겠냐고 사정을 하지만, 결국 용서받지 못합니다.

소금자는 마리가 좋아하는 옥수수를 쪄서 병문안을 가며, 마리의 상황에 마음 아파합니다. 소금자는 필승을 만나 마리가 필승을 보고 싶어 한다며 전합니다. 필승은 마리를 도와주며, 마리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신 찾아오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필승은 마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마리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노력합니다.

지영과 할머니의 촬영장 에피소드

치매가 심해져 당분간 서울에서 지내게 된 할머니는 돌볼 사람이 없어 지영과 함께 촬영장에 오고, 지영은 감독에게 허락을 받아 할머니와 함께 촬영장에 있게 됩니다. 촬영장에서 지영과 필승의 다정한 모습을 본 할머니는 집에 돌아와 필승과 지영이 서로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할머니: "지영아 내가 비밀 하나 말해줄까? 잘생긴 그 감독님 너 좋아해! 너도 그 감독님 좋아하지??!"

필승과 지영의 감정 교류

필승은 지영과 할머니를 데려다 주고, 지영에게 필승에게 생모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지영은 필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필승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합니다.

진택과 수연의 갈등

수연이 진택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계속 힘들어 하자 진택은 선영의 가게를 찾아가 무슨 일이 있는지 묻습니다. 선영은 수연과 자신은 이미 끝난 사이라며 진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진택은 수연을 위로하며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지만, 수연은 별 감흥 없이 고맙다고만 합니다.

진택: "제 안사람이 선영씨와의 일로 많이 힘들어해요. 제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무조건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구요."

선영: "수연이와 저는 이미 끝난 사이에요."

진택은 선영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수연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잘 모른다며 울부짖으며 31회는 끝이 납니다.

수연: "내가 어떤 여자인 줄 알아요? 내가 당신한테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알아요?"

엔딩 명대사 & 명장면

'미녀와 순정남' 31회에서는 감정이 터지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일화가 자신을 믿는 박상원에게 감정이 터지며 진실을 고백하는 장면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일화: "나 당신 속였다고."

박상원: "대표님이 저를 낳고 버린 생모 맞나요? 아무 말도 못하는 거 보니 맞나 보네요..."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미녀와 순정남'의 주요 등장인물과 그들의 관계는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수연(박상원): 필승의 생모, 선영의 친구였으나 배신감으로 갈등
  • 선영(이일화): 필승의 양모, 수연의 친구였으나 배신감으로 갈등
  • 필승(지성): 수연의 아들, 선영의 아들로 자라나면서 생모의 등장에 충격
  • 지영(전미도): 필승의 연인, 할머니와 함께 살며 치매를 돌봄
  • 마리(전미도): 수연의 딸, 필승을 좋아하며 갈등

결론

'미녀와 순정남' 31회는 감정의 폭발과 갈등의 심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각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관계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시청자들은 다음 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각 인물들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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