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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파트너 2회 : 은경은 다 알고있었다 김지상 최사라 불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8. 16.

드라마 굿파트너 2회  : 은경은 다 알고있었다 김지상 최사라 불륜

드라마 굿파트너 2회 줄거리 리뷰 : 은경은 다 알고있었다 김지상 최사라 불륜

 

아빠의 불륜으로 이혼 가정에서 자란 유리이기에,

더욱 불륜을 싫어하는 마음이 있는데 하필 또

타인의 불륜을 목격해버린다. 그것도 상사의 남편.

김지상과 은경의 비서 최사라의 불륜을

목격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은경이 오고

유리는 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한다.

다음으로 접수된 사건은 각자의 배우자가

친구의 배우자와 바람이 난 사건이었고,

의뢰인이 친구 두명이라

은경과 유리가 변호를 같이 맡게 된다.

 

외도를 저지른 유책배우자들이면서도

당당히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되려,

상대방의 아이까지 자신이 키우겠다는

남자 쪽 주장에 유리는 동공지진...!

 

그것도 그거인데, 은경에게 김지상의

불륜을 밝혀야하나 고민하다 입을 뗀 유리.

하지만 은경은 사직서를 제출하려는거라

오해해 얘기를 뒤로 미뤘다.

"할 말 있으면 이번 사건

마무리하고 그때 하는 게 어때?"

"그때 말하면 너무 늦진 않을까요?"

"늦긴 뭘 늦어. 섣부른 것보단 낫지."

이혼조정이 시작되고 돈이 많은 상간남은

20억을 제안하며 양육권을 다 가져오려 한다.

갈등하던 아내는 쓰레기가 되겠다며 20억을

택하고 은경은 그게 최선이라며 선택을 존중했다.

"진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이기는 겁니다."

 

하지만 이혼 가정에서 자란 유리의 생각은 달랐다.

아이들이 양육권을 가진 유책배우자만 믿고

상황이야 어떻든 포기한 배우자는 자신을 버린

사람이라 생각하면 어쩔 거냐고 하는데...

은경은 선을 넘었다며 사과하라고 한다.

결국 상간남의 20억을 받는 조건으로

유책배우자들이 양육권을 가져가게 된다.

양육권을 포기하고 눈물을 보이는 의뢰인들을

유리는 신경쓰고 은경은 큰그림으로 짐을 덜어줬다.

지금은 자신의 외도를 정당화시키기위해

돈으로 무마했지만 둘은 합치지않을 거고,

아이도 일을 하는데 짐이 되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아내 쪽으로 넘기게 될 거라고.

은경이 그린 큰그림은 확실한 승소였다!

이후, 유리는 앞서 하지못한 고백을 한다.

"김지상 원장님 다른 여자 있어요.

남편분이 바람을 피고 계시다구요."

"알아. 최사라."

하지만 이미 알고있었다는 차은경.

와이프는 남편의 불륜을 무조건 안다는 게

경험에서 비롯된 말이었을 줄이야..

'남편이 바람피우는 건 와이프가 무조건

알게되어있어. 모든 감각으로 알아. 제대로 된

증거를 확보 못한 사람들만 있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