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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출연진 몇부작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8. 16.

돌풍 출연진 몇부작


돌풍 정보 출연진 공개일 몇부작 평점 결말 리뷰 후기 넷플릭스 한국 반전 정치 드라마 추천


<돌풍>

드라마 정보

공개일 : 2024년 6월 28일

스트리밍 : 넷플릭스

장르 : 드라마, 정치, 스릴러, 느와르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공개회차(몇부작) : 12부작

연출 : 김용완(<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방법> 연출)

극본 : 박경수(<태왕사신기>, <추적자 더="" 체이서=""> 등 집필)

기획 :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사 : 팬엔터테인먼트

출연진 : 설경구, 김희애 외

<돌풍>

평점

TMBD

60/100


<돌풍>

출연진 및 등장인물

박동호 역 - 설경구

국무총리.

초심을 잃고 타락한 대통령 '장일준'에게 하야를

요구했다가 되려 위기에 처한 국무총리.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

'대통령 시해'라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되는 인물.

정수진 역 - 김희애

경제부총리.

대통령 '장일준'이 시해된 후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박동호'를 몰락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 전쟁을 시작하는 인물.

최연숙 역 - 김미숙

대통령 비서실장.

장일준 역 - 김홍파

대통령

 

유정미 역 - 오민애

대통령 영부인.

서졍연 역 - 임세미

국무총리 수행비서

한민호 역 - 이해영

정수진의 남편.

이만길 역 - 강상원

경제부총리 수행비서.

이장석 역 - 전배수

서울중앙지검장.

정필규 역 - 정해균

차장검사.

박창식 역 - 김종구

여당 중진 국회의원.

조상천 역 - 장광

야당 당대표.

강상운 역 - 김영민

대진그룹 부회장.

강 회장 역 - 박근형

대진그룹 회장.

이중권 역 - 차순배

장현수 역(장일준의 아들) - ?


<돌풍>

시놉시스

부패한 권력을 뿌리 뽑으려는 국무총리. 그는 재벌과 결탁한 대통령을 심판하려 하지만, 경제부총리가 그에 맞서며 대립한다. 거센 돌풍이 이는 정치판. 예측 불허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가.

 

<돌풍>

시청 후기

금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정치 드라마입니다. <펀치>, <황금의 제국="">, <추적자 the="" chaser="">로 권력 3부작을 선보였던 박경수 작가의 7년 만의 신작인데요. 연출은 드라마 <방법>과 영화 <방법:재차의>의 김용완 감독이 맡았습니다.

 

설경구는 부패한 정치권력을 청산하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는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맡았습니다. 지난 25일 제작발표회에서 설경구는 30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데 대해 "저도 걱정을 많이 했고, 주변에서도 걱정을 많이 해줬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영화 촬영을 하며 만났던 스태프들이 있었다며 "내가 왜 안 했지"할 정도로 편안하고 좋은 현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애는 박동호의 반대편에 서서 그와 첨예한 대립을 벌이는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으로 등장합니다. 이 날 김희애는 박경수 작가의 팬이었다며 "매력적인 작품을 쓰시는 분이었고 책을 받았을 때 가슴을 두근거리는 걸 이어주는 작품이더라"고 말했습니다.

휘몰아치는 사건, 정치 도파민 터진다!

<돌풍>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강렬한 사건들입니다. <돌풍>은 1화부터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가 대통령 시해를 시도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 극이 진행되는 내내 계속해서 눈을 뗄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지게 되는데요.

자신의 신념과 욕망, 목적을 위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인물들의 대립부터 계속해서 뒤바뀌는 공수, 다음 회차(에피소드)를 궁금하게 만드는 클리프 행어 엔딩까지 정치 드라마의 도파민을 터지게 하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보입니다.

연기 고수 설경구 김희애의 격돌!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탄탄한 내공의 연기 고수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입니다. <돌풍>은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지고 권력을 향한 치열한 전쟁 속으로 뛰어든 박동호와 정수진(김희애)의 격정적인 대립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설경구는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기로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맡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스스로 악이 되어버린 인물을 연기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희애는 박동호의 폭주를 저지하고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으로 분해 이제껏 보지 못한 여성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박동호의 최대 적수로서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미숙, 김영민, 김홍파, 임세미, 전배수, 김종구, 장광, 박근형까지, 박동호, 정수진과 함께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거센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열연이 치밀한 파워 앙상블을 완성한 모습이었어요.

베테랑 제작진, 김용완 감독과 박경수 작가!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김용완 감독과 박경수 작가, 베테랑 제작진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완벽한 연출과 극본, 그리고 프로덕션입니다. 코미디부터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장르적 한계 없이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은 영상적 기교보다는 대본과 인물들 그 자체에 오롯이 집중해 시청자들을 <돌풍> 속으로 단번에 끌어 당기고 있는 듯 보여요.

여기에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까지 권력 3부작으로 호평을 받은 박경수 작가가 뒤틀린 신념으로 인해 몰락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권력의 심장부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비밀의 숲=""> 김나영 편집 감독과 <작은 아씨들=""> 박장혁 촬영감독 등 베테랑 제작진들이 <돌풍> 속 클래식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을 제외한다면 법정 영화나 정치 영화 또는 드라마의 제작이 다소 부진한 것이 현실이었습니다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정치 드라마 장르를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돌풍>의 결말입니다. 정치판 공수를 계속 해오던 박동호 대통령과 정수진 국무총리. 그리고 이제 박동호 대통령은 자신이 장일준 대통령을 시해하려 했다는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에 알리게 됩니다. 그러나 박동호 대통령은 혼자 죽을 수 없었습니다.

원래의 목적대로 정수진 국무총리를 쓰러뜨리기 위해 이 둘은 청와대 뒷산에서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때 박동호 대통령은 정수진 국무총리의 옷단추를 뜯고, 정수진 국무총리가 장일준 대통령을 죽였던 손수건을 자신의 손에 쥐며 낭떠러지 밑으로 스스로 몸을 던지게 됩니다. 즉, 정수진 국무총리가 박동호 대통령을 시해했다는 사실과 증거를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죠.

결국 박동호 대통령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박동호 대통령은 이미 유서를 써 놓은 상태였어요. 그리고 최연숙 비서실장이 이 유서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는 검찰청 취조실에서 정수진 국무총리에게 이 유서가 박동호 대통령의 입관실이 있는 날 그의 관에 넣어지기 전까지 불법자금을 받은 국회의원들을 모두 불라고 하죠.

즉, 이 유서가 만천하에 공개가 된다면 정수진 국무총리는 박동호 대통령을 시해하지 않은 셈이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결국 입관식 당일 정수진 국무총리는 불법자금을 받은 국회의원 다수의 이름을 검찰청에서 불게 됩니다. 결국 박동호 대통령의 죽음은 유서가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타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일단락 지어지게 됩니다.

이후 이장석 검사는 정수진 국무총리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엄포를 놓지만 드라마 초반 박동호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정수진은 대통령 대행에 대한 헌법조항을 내세우며 조사를 받을 수 없다고 큰 소리를 치죠. 또한 정수진은 자신의 비서관 이만길이 장일준 대통령을 시해했다고 말합니다. 이에 분노한 이만길 비서관은 그녀에게 자수하라고 말하죠.

그리고 이 둘이 대화하는 내용이 전국에 생방송 중계가 되는데요. 결국 정수진은 자백을 한 꼴이 되는 셈이되고 만 것이죠. 이때 이장석 검사는 대기중인 검사들을 청와대에 급파합니다. 그리고 정수진의 딸의 전화를 받은 그녀는 TV에 자신의 모습이 찍혀 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이후 대통령의 영결식이 진행되고 정수진 국무총리는 구속되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은 마무리됩니다.

※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예고를 보면 설경구 김희애의 미친 연기로 빨려 들어가게 만드는 몰입도를 자랑하는데 재미있어 보인다.

6월 28일 오후 4~5시 공개 예정 (12부작)

연출 김용완, 극본 박경수

세상을 뒤엎기 위해서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돌풍.

대통령의 시해는 시작일 뿐이며 검찰, 재벌, 국회, 내각, 국정원, 여론과 대통령 영부인까지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공격을 하고 이내 반격을 하며 공수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팽팽한 승부는 상상을 초월하게 만든다.

출연진 (등장인물)

 

설경구(박동호)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서 대통령 시해를 결심하며 돌풍을 일으킨 인물.

설경구는 2022년 야차, 2023년 길복순 이후로 넷플릭스에서 3번째 작품을 찍게 되었고 아직까지 드라마에서 히트작이 없는 그가 돌풍에서 큰 성공을 거둘지 궁금하다.

 
 

김희애(정수진)

어떻게든 동호를 막기 위해서 더 큰 권력을 얻으려는 인물.

여러 작품을 통해서 명품 연기를 인정받은 김희애는 드라마 선구안이 좋은 편이다. 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번 돌풍도 기대된다.

김미숙 (최연숙)

대통령비서실장. 박동호의 대통령 시해 사실 고백을 듣고 살인을 저지른 것에 매우 격분을 하지만 동호가 되려 이 고백을 녹음기펜으로 녹음을 하고서 한 달만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스스로 녹음기를 넘겨주는 걸 받고 박동호 권한대행 체제를 묵인하게 된다.

김홍파(장일준)

대한민국 대통령. 동호는 일준이 액상형 전담을 피우는 흡연자인 것을 이용해 독을 탄 전담 액상으로 바꿔치기해 독살당한다.

오민애(유정미)

대통령 영부인.

임세미(서정연)

동호의 수행비서.

이해영(한민호)

수진의 남편.

 

강상원(이만길)

수진의 비서이자 장일준 대통령의 사망에 대한 국군수도병원 내부 부검 자료를 얻어와 수진이 동호가 대통령을 암살했다고 간파할 수 있게 하며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게 해주는 인물.

전배수(이장석)

서울중앙지검장이며 대통령과 재벌 사이의 관계를 파헤치는 정의감 가득한 동호의 오랜 친구이며 동호의 계획에 큰 힘이 되어줄 인물.

정해균(정필규)

차장검사이자 수진의 사촌.

김종구(박창식)

여당 중진 국회의원.

장광(조상천)

야당 당대표.

김영민(대진그룹 부회장)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치권력을 이용하는 대진 그룹 부회장으로 매우 폭력적인 성격의 소유자.

박근형(대진그룹 회장)

감옥에 수감 중이며 강상운을 포함한 세 아들을 경쟁 붙이면서 차기 대진 그룹 후계자를 누구로 할지 고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