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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14화 대정에서 독립한 은경

by 이 글은 이런 취향 2024. 9. 8.

굿파트너 14화 대정에서 독립한 은경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12회에서 전체 회차

중 가장 충격적인 엔딩이었는데요

굿파트너 13회 줄거리

스포( O)

은경은 천환서에 집에 들어가기 전

유리에게 10분 안에 안 나오면

가정 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한 후 들어갔는데요.

쓰러진 유지영을 보고 119에 신고

하려고 하는데 천환서는 죽을 만큼 팼는데

아직 죽지 않았다며 신고하는 것을

막습니다.

천환서는 유지영이 혼자 쓰러져 죽은 거라며

얼마면 집행유예로 풀려 날 수 있냐고

묻고 살인으로 무기징역을 받아야 한다고

하자 더 이상 변호사가 아니라 목격자라며

목을 졸라 죽이려 합니다.

은경은 휴대폰으로 천환서를 공격하고

맨발로 도망을 치고

유리는 경찰에 가정 폭력으로 신고합니다.

은경은 맨발로 죽기 살기로 도망치는데요.

유지영이 맨발로 도망쳤을 때와

오버랩되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은경은 무사히 도망쳐 집으로 가고

천환서는 경찰에 잡혀가며 유리에게

"너도 언제 가는 내가 죽여줄게"

라고 협박을 하고 갑니다.

은경은 재희까지 똑같이 만들어주겠다는

천환서의 협박에 공포를 느낍니다.

유리는 경찰 조사에서 은경이 자신이

안에 있다고 하면 뉴스에 날 수 있으니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라는 말에

혼자 천환서에 집에 갔다고 진술하는데요.

은경은 지영의 도와주세요라는 말에

살리지 못한 거 같아 죄책감과 천환서에

대한 공포를 동시에 느낍니다.

유리 또한 천환서가 죽이겠다고 한 말에

불안감과 공포를 느끼는데요

자기가 무슨 연쇄살인마도 아니고

다 죽인다고

천원장은 우진에게 유리가 의뢰인을

신고했다며 따지고 우진은 천환서의

형사 사건은 자신들이 맡지 않겠다고

합니다.

은경은 경찰서 앞까지 가지만 재희를

놓고 한 협박에 발걸음을 돌리고

마는데요.

언론에서는 범행 현장 목격자로

한유리가 지목되며 공격을 받습니다.

천환서 1차 공판일

검사는 폭행 치사로 기소하고

천환서는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심신미약으로 집행유예를 주장합니다.

그 와중에도 은경에게 협박의 눈빛을

보내네요

은경은 폭행 치사가 아니라 살인으로

기소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유리 또한 살인으로 기소되어야 한다며

자신이 증언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전 변호사는 집유로 나와 보복을 할 수

있다며 유리를 말립니다.

언론들은 한유리 변호사와 법무법인 대정을

쓰레기로 몰아가며 집중포화하는데요.

법인 이사진들은 오대표가 이혼 사건을

맡아 벌어진 문제라며 비난하고

우진은 해결법으로 천 의료재단과의

MOU 파기합니다.

2차 공판일

검사는 폭행치사에서 살인죄로

기소 변경을 하는데요.

은경은 현장 목격자로 증인 채택됩니다.

이로 언론은 한유리에서 차은경으로

국민 배신녀라며 집중 폭격하는데요.

3차 공판일

은경은 중대한 공익상 필요해 의해 증언

거부권을 포기하고 진술합니다.

은경은 천환서의 이혼사건 대리인이자

최초로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라며

유지영은 살아 있었으며 119에 신고하려

하자 자신의 휴대폰을 뺏어 던졌고

유지영이 사망하는 것을 목격하였다고

진술합니다.

피해자를 보며

" 죽을 만큼 팼는데 아직 안 죽었어?"

라고 하는 보이스 펜이 증거로 채택됩니다.

언론에 법무법인 대정이 천환서의

폭력 성향을 파악하고 변호사 대리에서

사임했으며 은경이 직접 검찰에 제보하여

살인으로 기소 변경되었음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이 우호 여론으로 돌아섭니다.

천환서는 징역 15년의 판결이 나는데요.

저는 사람을 죽이고 15년만 받는 게

너무 약한 처벌이라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법체계에서 이례적으로

긴 형량이 나온 거라고 하니

다른 나라에 비해 처벌이 약하다는

것이 여실히 느껴지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가정 폭력으로 생의 의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족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여야지 힘으로 상대를

억압하는 존재여서는 안됩니다.

내 가족이 나를 힘으로

가두려고 한다면 그건 이미

가족이 아닙니다.

차은경 너무 멋진 사람인데요

나는 이 회사에서 독립할 테니

한 변은 나한테서 독립해

은경은 유리에게 대정을 떠나 독립

하겠다고 합니다.

이 흐뭇한 투 샷을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네요

14회 예고

은경은 독립하여 다시 봄 법률 사무소를

오픈하지만 의뢰인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하지만 능력 있는 변호사였으니

잘 되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시작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