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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43회 줄거리

by 이 글은 이런 취향 2024. 9. 1.

미녀와 순정남 43회 줄거리

미녀와 순정남 43회

줄거리 리뷰 내용 요약 공식영상 정보


43회에서는 백미자(차화연)가 공마리(한수아)에게 돈 2억을 뜯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진택(박상원)은 마리 계좌에서 2억이 나간 걸 알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진상 파악에 나선다.

이후 공진택은 박도준(이상준)이 자기 엄마와 짜고 마리를 속였다고 생각하고, 도준을 바로 해고한다.

이에 도준은 지영(임수향)네로 향하고 이 사실을 지영과 박도식(양대혁)까지 모두 알게 된다.

지영은 엄마에게 돈 2억을 내놓으라고 소리치지만 백미자가 또 도박으로 돈을 날렸단 사실에 경악한다.

때마침 경찰이 들이닥치고 백미자는 지영네 할머니 금을 훔쳐 장물로 넘긴 것까지 모두 들통난다.

삼남매는 말을 잇지 못하고 박도식(양대혁)은 어머니를 예전에 살던 허름한 집으로 데려간다. 백미자는 자기가 잘못했다며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며 운다.

이후 지영네로 돌아온 박도식은 "우리한테 앞으로 엄마는 없어. 도라 죽었을 때 엄마 죽었다고 생각할 거야"라고 못 박는다.

이어 도식은 지영이 마련해준 돈 2억을 들고 공진택을 찾아가고 어머니 일을 사과드린다, 또한 이 일과 도준은 아무 상관이 없다며 동생은 절대 사기꾼이 아니라고 해명한다.

한편 고필승(지현우)은 공진단(고윤)으로부터 지영을 지키기 위해 그녀에게 청혼한다.

극말미 공진단과 고필승은 공진택이 마련한 식사 자리에서 마주친다. 진단은 필승이 지영을 포기하면 그가 양자가 되는 것을 고민해보겠다며 조건을 내건다.

이에 필승은 지영과 헤어질 생각이 없고 결혼까지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힌다. 그렇게 두 남자가 계속 대립하며 본 회차는 마무리된다.

+ 미녀와 순정남 43회 후기ㅣ아이구야~ 백미자 어머니~ 한강에서 칵 뛰어내리지 그랬어유? 뭐하러 지구 공기 축내면서 여태 살아있대유?

공진단이야 공씨 집안 핏줄이 아니니 비밀 밝혀지면 나락갈 텐데, 저 어머니란 여자는 어떻게 응징할지 궁금하네요.

비참하게 버려져서 죽지 못해 살아가는 게 제일 큰 벌일 텐데, 삼남매가 착해서 완벽히 손절은 힘들 듯요?

 

KBS2, 미녀와 순정남 42회, 고윤의 행패로 궁지에 몰린 임수향 지키기 위해 지현우 박상원 양자 수락_43회 예고 다음 이야기

고필승(지현우)은 너 기억 다 돌아왔지? 박도라 맞지? 기억 돌아왔으면 나한데 먼저 말해 줬어야지? 크게 소리친다.

김지영(임수향)은 미안해서 나 기억 돌아오고 오빠한테 잘 못한 거 배신한 거 상처 주고 오빠 마음 아프게 했잖아? 미안하고 염치가 없어서 오빠한테 말을 못 했어!라고 말한다.

고필승은 내가 너 손을 놓았잖아 근데 네가 왜 미안해! 지영은 오빠가 내 손 놓은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오빠 손 놨잖아! 오빠 버리고 오빠 가슴에 비수 꼽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라며 오열한다.

지영은 세상 사람들이 내가 박도라인거 알면 오빠가 위험하고 힘들어져 그러니 우리 각자 갈 길 가자고 말한다.

고필승은 내가 괜찮다고 했잖아~! 지영은 오빠 나 박도라가 아니고 김지영이야 박도라는 그때 죽었고 우리도 그때 끝났어 그러니 박도라가 아니라 김지영으로 대해달라 부탁하며 돌아간다...

 

백미자(차화연)는 자다 도박판이 눈에 아른거려 벌떡 일어나 오늘 딱 한 번이라며 할머니 금괴를 훔쳐 갖고 나간다... 저~저!~~ㅠㅠ

공진단 이 찌질한 빌런은 아직도 김지영을 못 잊고 꽃과 선물을 보내는구나.. 쯔쯔! 지영은 다시 돌려보내 버린다.

지영은 누명을 벗어야 한다며 재연 배우를 찾아 나섰지만 오리무중 찾을 길이 없다.

한편, 공진단이 진상구 씨를 불러내 돈 얼마면 되냐 돈 먹고 떨어져라 개자식아! 우리 엄마 한 번만 더 만나며 죽여버리겠다 협박한다.

진상구는 홍애교를 찾아가 아들한테 개자식이란 소리 들었다며 질질 짜고 있다...

공마리는 남친 도준이가 엄마를 싫어한다고 해서 왜 그럴까? 생각하다 화해시킨다며 백미자를 만나 도준 여친이라며 28살이라고 소개한다.

마리는 제가 정신연령이 12살이라고까지 밝힌다. 백미자는 우리 도준이 미국 유학까지 다녀와 앞으로 건축가 될 인물인데 너 같은 애가 옆에 붙어 있으면 안 된다며 만나지 말라 한다.

마리는 너희 엄마가 너 앞길 막지 말고 만나지 말고 헤어져라 했다며 질질 짠다...!!

필승은 너 기억 돌아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여기라며 옛날 어릴 적 떡볶이 먹은 곳이라며 그때 추억을 그린다.

필승은 지영이 너 누명 벗는 거 나랑 같이 하자 내가 옆에서 도우며 너를 지켜주고 싶다며 더 이상 나 밀어내지 말라 부탁한다.

필승은 너 기억 돌아오면 도라 이름 부르고 싶었다며 5번만 불러보겠다 도라야~ 도라야~! 연속해서 불러 본다...

한편, 공진단이 지영과 필승이 데이트한 거 훔쳐보더니 열받았는지 기사가 떴다.

"엔젤 투자 공진단 대표, 떠오르는 샛별 김지영 배우 1년 열애 끝에 약혼" 하하 미치겠다.

김지영이 쫓아가 아무 사이도 아닌데 무슨 약혼이냐? 오늘 중으로 기사 안 내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돌아간다.

홍애교와 진상구는 안전한 곳에서 만나자며 자신의 집으로 왔는데, 눈치채고 문간방을 찾아온 소금자 김선영 씨에게 들켜 이종 사촌지간이라고 간신히 둘러댄다..

지영은 공 대표랑 만나지도 않는데 그런 기사가 났다고 해명한다. 작가는 아무 사이도 아닌데 스토커 아니냐며 화를 낸다..

김지영이 공진단 때문에 다시 또 궁지에 몰리고 있다. 기사를 내리면 또 올라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 그 사람에 벗어나고 싶다며 필승 오빠에게 도와달라 애원한다.

고필승은 내가 너 꼭 지켜줄 게 염려 말라며 꼭 안아준다.

 

고필승은 김지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진택 회장을 찾아가 회장님 양자하겠다고 말한다.

공 회장은 그동안 필승 군 내 아들이기를 바라고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진짜 내 아들이 되어 준다니 고맙다며 기분 좋아한다.

그리고 고필승은 한 가지 부탁이 있다고 말한다...??

고필승은 가족에게 양자하기로 결정했다 말하니 온 가족 대 환영하며 너의 앞 날을 위해 잘했다며 기뻐한다..

한편, 공진단 약혼 기사는 공진택 회장이 다 내리라고 지시해 모두 내려지고 잠시 후 엄마가 쫓아와 고필승이 양자하겠다 수락했다며 너는 이제 다 끝났다며 아우성이다.

 

공진단은 이 모든 게 고필승 짓이라며 지영와 데이트하고 있는 필승을 찾아가 주먹을 날리며 네가 뭔데 내 걸 다 뺐어가느냐! 소리친다.

 

김지영이 왜 이러냐! 이게 무슨 짓이냐! 말리다 공진단이 뿌리쳐 김지영이 넘어지니 고필승이 급히 다가가 "도라야!"라고 부르며 끌어안는다...!!

공진단은 고필승이 "도라야!"라는 말에 충격을 받은 듯!... 말-잇-못~~~@!@ 엔딩..!!

스토커 진드기 최악의 빌런 공진단 앞에서 "박도라"이름을 불렀으니 야단이 났구나~!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