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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5회 줄거리 노상철 재수사

by 이 글은 이런 취향 2024. 8. 31.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5회 줄거리 노상철 재수사

#백설공주에게죽음을5회줄거리 노상철 재수사 + 6회 예고(ft. 수오 쌍둥이?)

사건 당일 2013년 11월 19일

어딘가에서 핸드폰을 보며 웃고 있던 보영은 순간 공포에 질린 채 사망하고

그때 보영 엄마는 "보영아~엄마가 다 말해줄 테니깐 전화 좀 받아!"라며 뭔가 급하게 보영에게 전화를 하는데... (4회 엔딩에 보니, 이 당시 현규탁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보영이 목격하고 나간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마을 창고에선 놀고 있던 다은은 할머니와 통화 중 누군가의 습격으로 사망..

그 순간 정우는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과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보영과 다은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사건이 일어난 창고에 정우의 차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정우는 보영과 다은의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된다.

하필, 이날 정우의 부모님은 해외여행 중이라서 정우의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수 없었고, 정우는 전날 술을 많이 마신 관계로 기억이 없다.


역시나!!

현구탁 집에서 부적절한 관계 중에 보영에게 현장을 걸린 현구탁과 보영엄마.

보아하니 실제로 둘이 살인을 한건 아니다.

갑자기 과거의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보영아빠 빼달라는 것! 자백을 한 사람을 빼줄 수는 없다고 하자 보영 아빠 안 빼주면 내가 어떻게 하는지 보라며 협박의 말을 남기고 떠나는 보영 엄마.

한편 하설은 수오의 그림을 떠올리며 수오가 그린 그림이 범행 현장임을 직감한다.

"수오 오빠는 다 봤어! 수오 오빠가 목격자네"

그날 창고에서 보영과 다은의 살해 현장을 목격한 수오! 수오가 본 사람은 누구일까요?

한편 사건이 수상하다고 느낀 하상철은 사건의 지난 기록을 다시 살펴본다.

타임라인을 하나둘 살펴보는데, 시간적으로 뭔가 맞지 않는 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다 끝난 사건을 가지고 재조사하는 상철이 맘에 들지 않는 정우 친구 병무는 뭔가 불안해 보이는데

한편 상철과 정우는 사건 현장인 창고에서 만났다.

정우는 상철에게..

"보영이가 유기되던 시간에 다은이가 죽었어요. 제가 몸이 두 개가 아닌 이상 이건 시간상 불가능한 일이에요.

제가 제 차에 기름을 넣은 건 총 다섯 번이에요! 항상 만 원어치씩!!

보영이를 죽인 범인은 기름을 넣지 않아도 갈 수 있는 곳이 폐교라는 걸 아는 사람이에요. 분명히 마을 주변에 있을 거예요"

노상철은 범인이 둘이라고 해서 네가 범인이 아니라는 게 아니다!! 공범이 있다는 거지!

라며 정우에 대한 의심도 내려놓지는 않는다.

정우는 10년간 매일 반성하며, 내가 죽이지 않은 기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공범이라도 잡아달라며 절박함을 보인다.

그 순간 하설이 창고로 들어오는데!

하설은 상철에게 본인이 뭘 본 것 같다고 말하는데, 그날의 사건을 모두 지켜본 목격자가 있다고 말한다.

사건 현장을 그린 그림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수오란 걸 말한다.

상철은 신경 질환으로 유일하게 조사도 안 받은 수오의 그림을 믿을 수는 없다고 한다.

보영이 아빠는 그렇다 치고 병무 아빠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이 정우가 마을에 있는 걸 저렇게까지 싫어하는 이유가 있겠죠. 단순히 살인범을 경계해서 라기엔 좀 지나쳐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요.

한편 의사 박형식이 의문의 메시지를 보고 있는 중 하설이 찾아오는데.

병원을 옮긴 수오의 병문안이 가능한지 물어보지만 지금은 어렵다고 한다.

하설이 남기고 간 야광별에 당황하는 의사. 야광 별이 무슨 곡선일까요?

한편 병원을 나선 하설을 홀로 택시를 타는 수오를 보는데, 수오는 다른 병원으로 간다 했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하설!

하설이 본 사람은 수오가 아니라 수오의 쌍둥이 형인 듯? 현구탁의 집에 아들 둘과 찍은 사진이 있었다.

경찰서에 정우 사건에 대해서 브리핑하는 상철!

하지만 경찰들은 다시 수사할 마음이 없다.

현구탁 역시 그 사건으로 특진까지 했는데 이 사건 못 뒤집는다 게 동료 경찰들의 생각이다.

정우는 현구탁을 찾아가 현장부재증명을 주장하며 제발 다시 수사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현구탁은 네가 저지른 범죄는 내가 지워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도대체 이 사람도 뭔가 정우가 범인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걸까요?

현구탁은 보영 엄마의 협박에 보영 아빠를 풀어준다.

풀려난 보영 아빠는 신추호에게 전화를 걸어서 뭔가 수상한 일을 꾸미는 것 같다.

그리고 신추호와 부인의 대화를 들어보니 현구탁이 무천 식당에서 알바하는 하설을 해고하라고까지 한 것 같은데.

보아하니 정우를 죽일 계획인 것 같다. 그나마 병무 아빠는 그러지는 말자고 하는데 민수부와 보영부는 정우를 죽일 생각이다.

정우는 마지막 동아줄을 잡는 심정으로 상철에게 재수사를 부탁한다.

상철은 내가 찾고 싶은 건 네가 범인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네가 다은이를 옮긴 그 시간에 보영이의 시체를 옮긴 공범을 찾고 싶은 거란다. 정우는 자기도 공범만 잡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한편, 병원 앞에서 수오를 본 듯한 하설은 수오를 만나러 왔다가 현구탁과 마주치고.

현구탁은 집안으로 하설을 데려가 수오가 병원에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내려오는데..

한 남자가 있다!

바로 병원 앞에서 하설이 본 남자!!

그를 본 현구탁은 굉장히 당황하는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적인 느낌!!

한편, 정우를 죽이겠다며 총을 구해 정우 집에 잠입해 있던 보영 아빠는

집에 돌아온 정우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탕!!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4회 동네 사람들 모두가 공범이구나

뭔가 동네 전체가 단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정우를 쫓아내려는 게 이상했습니다.

아직까지 시체가 발견되지 않아 그럴 수 있지만요.

너무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바로 그 비밀과 진실이 4회에서 힌트가 드러나네요.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동네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자기 딸을 보고 싶다며 울고불고 난리치는 보영 엄마 이재희

노상철은 정우를 데리고 가서 자백하라고 하죠.

정우는 어떻게 죽였는지 설명하다 자기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신은 죽이지 않았다고요.

정우는 참고인으로 경찰서에 갔을 때 김희도를 만납니다.

정우를 붙잡아 죄를 자백하게 유도한 인물이죠.

이제 정우는 당시에 뭔가 있었다는 생각을 김희도를 보며 생각합니다.

현수오가 쓰러지며 비밀 창고가 열리는데요.

하설은 그 곳에서 현수오가 그린 그림을 보는데 사건과 관련되었다는 직감을 하죠.

정우는 사건 당일을 떠오르며 자신의 쓴 누명을 벗으려고 하죠.

당일에 자신은 돈이 없어 만 원씩 차에 기름을 넣었는데요.

사건 당일에 자동차에 기름이 없었기에 자신은 차와 상관없다는 기억을 떠올리죠.

이제서야 다시 사건이 정우와 함께 표면에 떠오르게 됩니다.

박형식 병원 센터장에게 문자가 도착하는데 날 죽인 건 당신이라는 알 수 없는 내용.

고상철은 정우 사건이 뭔가 이상하다며 의심을 하게 됩니다.

현구탁 서장에게도 뉘앙스를 했다 핀잔을 듣고요.

김희도에게도 슬쩍 말을 흘려 뭔가 감추는 게 있다는 판단을 하죠.

동네사람들은 정우 집으로 몰려가서 당장 떠나라고 합니다.

정우는 당일 있었던 일에 대해 기억을 더듬으며 협조를 구하려 하는데요.

가장 반기고 친하게 지내던 신민수가 갑자기 화를 냅니다.

더이상은 함께 할 수 없다며 정우를 팽개치며 가버리죠.

이재희가 원래 현구탁 집에서 일을 했었나 본데요.

마지막에 당시에 보영을 우리가 죽였잖아!!!

여기서 말하는 우리는 누굴까요?

그건 바로 현수오가 그린 그림에 힌트가 있는데요.

그림을 볼 때 동네 사람들 전부가 공범이 아닐까합니다.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