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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6회

by 이 글은 이런 취향 2024. 8. 31.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6회

 

 

다음 6회에서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수오 닮은 사람인가보다. 아니 동네 사람들이 다들 수오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쌍둥이는 아닌 듯싶다.

한편 정우, 상철, 한설 등이 개별 수사를 하며 점점 진실에 가까워지는 듯 보이는데 마침 멋쟁이가 된 수오가 나타나 정우에게 선물이라며 가방 하나를 건넨다.

과연 어떤 큰 도움이 될지...

그리고 수오가 가지고 있는 비밀은 또 무엇일까?

 

오늘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5회에서도 역시 대환장 파티를 한바탕하고 끝이 났다.

야~ 이거 고구마 한 20개 먹은 것처럼 너무 답답해서 욕이 나올 지경이다.

명확한 내용이 공개된 것은 몇 개 없었고 무천 사람들 모두가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만 확인이 된 상태다.

그리고 그들이 무엇을 숨기고 있나를 의심하다 보면 그나마 과거 어떤 일이 있어났는지 추측은 해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의심스러운 사람은 박형식 원장.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당시 다은이가 만났던 사람은 박 원장이 아니었을까 싶다.

다은이가 학교 졸업을 앞두고 쇼핑백을 들도 다니는 것으로 봐서 어느 정도 재력이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문자까지 온 것으로 봐서...

또, 어쩌면 다은이는 살아 있을 수도 있다.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도 그렇고 원작도 그렇고....

 

다음은 병무, 민수, 나겸이 무언가 숨기고 있는 것 같았다. 상철이 수사를 하려 하면 할수록 경찰인 병무는 당황하고 회피하려고만 한다.

간호사 민수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가 과거 진술을 했을 때 정우의 자동차 SM5를 보았다고 했다.

아울러 아들이 그 차를 너무 많이 부러워했다고 했으니 아마도 그날 운전을 한 사람은 아들 민수가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민수, 병무는 그때 당시 사고를 치고 은폐하려 했을 수도 있다. 나겸은 아마 그걸 목격하고도 정우에 대한 짝사랑 때문에 숨기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로 의심을 했는데...

오늘 보니 병무의 아빠 양흥수, 민수 아빠 신추호도 뭔가 숨기는 게 있는 것 같았다.

아마도 내가 보기에는 무천 가든 고깃집을 빼앗는데 뭔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구탁의 말에 복종하는 것으로 보아 함께 연루가 되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수오.

이놈 이거 좀 이상하다. 분명 신경 질환을 앓고 있다고 했는데 어느 날 아무렇지 않게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다른 사람처럼....

여기서 의심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이중인격자. 또는 쌍둥이다. 개인적으로 이중인격자로 보인다.

그래서 현구탁이 이 사실을 숨기려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무튼 무천 사는 사람들이 그때 당시 다들 자신들의 비밀을 숨기거나 이익을 위해 범죄 행위를 했고 어쩌다 보니 맞물려 정우네 가족이 피해자가 된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런 의심을 들게 한 이번 5회 줄거리 간단하게 한번 정리해 보자.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5회 줄거리

지난 회 죽은 보영이 엄마 재희가 현구탁을 찾아와 우리가 아이를 죽였다고 해서 충격을 줬다. 그런데 역시 알고 보니 직접적인 살인은 아니었고 그저 보영이가 둘의 불륜을 보고 나가게 됐다는 정도.

아울러 재희는 잡혀있는 남편을 꺼내주지 않는다면 둘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한편 보영의 시신이 발견되자 사건이 재구성된다.

상철과 정우는 보영이 죽은 시간과 다은이 사망 추정 시간이 서로 겹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정우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며 재수사를 요구하고 상철도 마찬가지고 공범이 존재할지 모른다며 재수사를 요구하지만 역시 현구탁 서장은 무엇을 숨기는지 불가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이번 회에서 가장 아이러니한 내용도 나온다.

바로 자폐 성향이 있던 수오와 똑같은 사람이 등장한다는 것인데...

하설은 수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사람 너무나 평범해 보여 좀 무섭다.

그리고 현구탁 역시 그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이중인격? 아니면 쌍둥이?

다음은 박형식 원장의 아내 예영실 국회의원.

그녀는 남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그의 폰을 우연히 보게 되고.. 자신을 왜 죽였냐는 기괴한 문자를 확인하고 놀란다.

아마 이로 인해 다음 회부터는 예영실이 본격적으로 스토리 전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혹시 다은이가 죽지 않고 살아있으려나?

이번 회 초반에 현구탁은 재희로부터 협박을 받고 결국 남편인 심동민을 풀어준다.

이유는 상철이 술을 먹여 자백을 받아냈다는 것인데...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이건 좀 오버 같다.

아무튼 심동민은 나와서 제일 먼저 엽총을 구하고 정우를 향해 총구를 겨눈다.

그런데 정우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보영이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며 드라마가 끝나는데....

근데 옆에 있던 신추호는 왜 적극적으로 막지 않을까?

고정우가 죽으면 어떤 이익이 있는 것일까?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너무나 많이 등장한다.

오늘은 수오 닮은 인물까지 등장하며 예측에 더욱 큰 혼선을 주기도 했다.

이번 5회서는 크게 바뀌는 상황은 별로 없었다. 그저 심동민이 경찰서에서 나왔고 현구탁이 등장인물 중 가장 구린내가 난다는 정도...

좀 답답한 전개가 진행되지만 내일부터는 그래도 진범의 꼬리를 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4회는 고정우가(변요한) 자신이 친구들을 죽이지 않았다고 확신한 회차라고 생각합니다. 세뇌된 증언과 기억나지 않는 사실 때문에 늘 혼란스러워 했지만 이제 자신의 무죄를 확신하고 사건을 파기 시작합니다.

4회에서는 너무 수상한 인물들이 많았기에 다 쓰기 힘들정도예요. 특히 현수오의 그림 속 상황이 고정우 친구들이 사건에 연관되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마을 사람들과 고정우 친구들의 표정변화나 반응을 살피면서 드라마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

현구탁(권해효)과 이재희(보영 모) 뭐지? 하는 물음표를 던지며 엔딩을 마무리했습니다. 사건날 심보영에게 쩔쩔매며 통화했던 이재희가 떠올랐어요. 둘이 불륜이고 그걸 애가 봤나?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내 한계 ㅋㅋ

5회가 너무 기대됩니다. 수상한 사람들이 한무더기이지만 사건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것인지~~ 인물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이 드러나니 아주 쫀쫀하니 못 맞춰도 추리하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

추리드라마 좋아하시면 추천 꾹!

mbc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4회 줄거리 4화 시작합니다.

 

#백설공주에게죽음을블랙아웃줄거리

저 아니에요

범인 잡아주세요 제발

고정우(변요한)

상철에게(고준) 얻어맞았지만 정우는(변요한) 간절하게 자기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상철도 마음이 복잡해진다.

심보영에 대해 묻는 설이(김보라), 병무(정우친구/이태구)는 보영이 발견되었다는 신고 들어온 경찰서에서부터 표정이 완전 수상??

빠르게 유골이 수습되기 시작하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재희(보영 모)의 오열

상철은 기억나게 해준다면서 정우를 창고로 끌고왔다. 당시 정황을 과격하게 물으며 정우를 압박해봤지만 정우는 전과 달리 확신에 찬 어조로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정우는 상철에게 도와달라고 사정하며 친구들 죽인 범인 먼저 잡고 자기를 죽이라며 절실하게 매달린다.

내가 누명 썼으면

그럼 나 범죄자 아니지 않나?

고정우(변요한)

정우가 절실하게 무죄를 주장할수록

양심없는 넘이라고 생각하는 상철.

보영이를 마지막 본 차에서 싸웠던 그 순간을 설명하자 욱하는 병무

설이는 병무에게 뼈를 발견한 상황을 진술하고 정우는 병무에게 천수마을에 그런 장소 있다는거 우리 처음 알지 않았냐고 묻는다. 그들의 대화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상철.

희도(장원영)는 다은이는 어디가 갖다버렸냐며 정우와 눈이 마주치자 닥달한다.

보영이를 찾았다는데 정우랑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민수(정우친구/이우제) 말을 듣자마자 밖으로 나오는 나겸(고보결)

이야.. 정우 핸드폰에 위치추적 어플 깔아놨구나??

딸 소식 들은 동민(보영 부)/조재윤)은 유치장에서 꺼내달라고 날뛴다.

설이가 정우가 보영이를 찾았다는 이야기를 하자 발작을 일으킨 수오(정우친구/이가섭), 설이는 수오를 챙기다가 그림을 보고 놀란다??

하설아

정우 아니야

현수오(이가섭)

상철은 친구를 살해하고 그렇게 철저하게 유기했으면서 블랙 아웃이라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구탁(경찰서장/권해효)에게 털어놓는다. 상철은 정우사건이 놀랄정도로 빨리 마무리 된게 구탁의 배려하고 추측한다. 최고형 20년을 자백을 받아 미성년자때 재판을 끝내 10년형으로 감형시켰다고 생각하는것..

구탁은 정확하게 답변은 해주지 않으면서 수사에 사적인 감정을 연결하지 않았다고 선을 긋는데..

국회의원 영실(배종옥)은 보영의 유골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보자마자 빡빡한 스케줄을 조정하면서까지 찾아가 위로하는 모습을 보인다. 살인자는 버젓이 다니고 있다고 하소연 하며 자기 남편 꺼내달라고 울며불며...

주위 눈치를 보던 수오는 설이에게 그림들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아무도 알면 안된다고 비밀이라고 강조하는데..

수오의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하는 설이를 형식(예영실남편)은 유심히 본다. 수오에게 듣지 못한 친구의 존재를 의아하게 생각하는 그.

정우의 방은 모두 치워 텅텅 비었으나 어느것 하나 버리진 않았던 엄마. 정우는 옛물건을 찾으며 기억을 더듬고 있다.

보영이와 다투던 날, 보영이는 정우 차에서 울고 있었다. 늘 만원씩 주유한 영수증을 찾았고 차에 기름이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내가 아니야..

고정우

수오가 이상한 그림을 그렸다는 가정부의 말에 집으로 먼저온 구탁. 아.. 그림 어쩔....

구탁은 그림을 모두 불태웠다.

정우는 주유소 사장에게 10년전 자기 말고 누가 주유했는지 알려달라고 사정하지만 사장은 화만내고 들은척 하지 않는다.

살인자가 아니라는걸 밝히고 다은이를 찾겠다고 하는 정우에게 함께 서울로 가자며 자기한테 그 정도는 해줄수있지 않냐고 하자 그녀가 예상하지 못한 답이 돌아오는데..

덕미야

내가 너 오해하게 만든적 있어?

내 생각에 없는데..

서울 조심해서 가

고정우(변요한)

이야.. 나겸이가 정우를 과하게 좋아했구나...

수오 부탁으로 그림 찾다가 구탁에게 걸린 설이. 구탁은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수오말이 떠오른 설이는 그림 이야기는 꺼내지 않고 책을 찾으러 온거라며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돌아간다.

한편, 새로운 작품으로 감독과 대화를 하게 된 나겸은 정우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데...

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첫사랑이에요

전 그 사람이

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그 사람 때문에

다시는 배우를 못한다고 해도

상관없고요

최나겸(고보결)

성폭력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형식(예영실남편), 피해자인가?? 상담해주면서 여자 손등 미묘하게 스치는건 뭐지?

형식에세 날아온 문자한통. 그는 완전 놀란 표정이다.

상철은 희도(장원영)를 살살 띄워주며 정우사건을 캐묻기 시작한다.

다은 할머니의 신고가 결정적이었다는 희도. 남자친구와 싸우는 소리를 할머니가 모두 들었던 것. 그 당시 다은이가 가지고 있던 옷들도 그렇고 같이 있었다는 남자친구가 정우가 아닌것 같은데?? 재력있는 누군가!! 형식이 아녀??

그리고 희도가 발견했다는 운동화까지!!

병무는 갑자기 이 이야기 그만하자고 그랬다가 그때 뭐라고 진술했냐는 상철 물음에 어리버리하며 대답하지 않는다.

구탁과 대화하며 설이가 의대 휴학생이라는 정보를 얻은 형식. 구탁이 꺼낸 정우가 누군지 기억속에 있으면서 형식은 모른척한다. 형식은 정우가 자극이 될수도 있다고 설명했고 구탁은 수오가 꿈이나 상상을 그림으로 그릴수 있냐는 질문을 넌지시 한다.

추호(민수 부)는 마을 사람들을 부추겨 정우를 쫓아내자고 난리다.

우연히 찾은거 같던데요?

고정우씨

이미 형을 다 살고 나왔는데

일부러 찾을 이유가 없잖아요

사체를 찾으면 욕먹을게 뻔한데

왜 찾겠어요?

하설(김보라)

설이가 정우편을 들며 합리적인 말을 하고 마을 사람들이 동조하자 추호는 끼어들었다고 성질을 내는데..

설이는 눈치보며 정숙(민수 모)에게 사건 난 창고에 대해서 묻고 트랙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얼핏 본 수오 그림이 심상치 않다는걸 깨달은 설이.

보영의 가방같은 건 발견되지 않았지만 하의속옷이 없었다는 말에 경악하는 상철. 성폭력 가능성을 떠올리는 상철 옆에 있는 병무의 표정이 계속 안절부절??

마을 나가라고 몰려온 사람들, 정우 만나러온 민수 본 추호는 살인자 만나러 왔다고 난리를 친다.

남편의 문자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영실(배종옥), 광고문자인걸 알고 넘어가지만 잉꼬부부라는 대외이미지가 사실이 아닌것 같은 날선 분위기가 느껴진다.

나겸이 말하는 첫사랑이 정우임을 눈치챈 대표. 나겸은 배우가 된게 정우가 봐줄까하는 마음에서 였다고 하는데..

아직도 걔는 날 안봐요

최나겸(고보결)

창고에 가자는 정우 말에 불편해하는 민수. 아빠에게 맞아도 울지 않던 보영이 그날 울고 있었다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혹시 아냐고 묻는 말에 굉장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너네끼리 창고에 안왔었어?

그날 보영이 못 봤냐고

고정우(변요한)

정우의 짐작에 민수는 병무랑 셋이 건오네 집에 있었다고 하며 굉장히 화를 낸다.

창고에서 죽은 보영이가 정우차로 유기되었다. 그런데 왜 폐교에서 발견되었는지 통 짐작할수 없는 정우는 차키를 공구함에 넣어두었기에 자기 차를 누구든 몰수 있었다는 점을 깨닫는다.

자기 집에 앉아있는 재희(보영 모) 보고 불쾌한 표정을 숨기지 않는 구탁. 재희가 그의 집에서 10년이나 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왜 기억 안나는 척해?

이 집에서 보영이 마지막으로 봤잖아

보영이

우리가 죽였잖아

이재희(보영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