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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103회 우리집 절대안돼~!

by 이 글은 이런 취향 2024. 8. 30.

수지맞은 우리 103회 우리집 절대안돼~!

수지맞은우리 103회 줄거리 예고 다시보기

수지맞은우리 103회 예고편에서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들이 더욱 극적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회차는 특히 어머님들의 마음을 흔들 감동과 갈등이 가득한 장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이고, 저럴 줄 알았어!" 하실만한 순간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죠.

 

 

 

우리집에 살겠다고? 아버님 전 반대입니다

수지맞은우리 103회 줄거리 예고

 

먼저, 수지는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고백하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나름의 답을 찾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수지맞은우리 103회 줄거리 예고 다시보기

"에고, 수지가 참 답답할 만도 하지!" 하실 겁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결정을 앞두고 수지가 느끼는 혼란과 불안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죠.

특히나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한편, 나영은 수지가 자기 집에 들어와 함께 살게 될까 봐 불안해합니다.

 

수지맞은우리 103회 줄거리 예고 다시보기

"아이구, 나영이 마음이 참 조마조마했겠다!" 싶으실 텐데요. 나영은 결국 진태에게 수지가 집에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달라며 부탁을 합니다.

이 장면에서 나영의 절박한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도 함께 무거워지죠.

수지맞은우리 103회 줄거리 예고 다시보기

진태는 나영의 부탁을 받고 당황하지만,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고 차분하게 상황을 풀어가려 합니다.

"아이고, 진태도 참 곤란하게 됐네!"라고 하실 법한 장면입니다.윤자는 또 다른 갈등을 일으키며, 선영을 찾아가 억지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윤자의 행동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며,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모든 등장인물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지키려 애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어머, 저런 억지를 부려서야 어떻게 해!" 하실 텐데, 윤자의 강한 성격이 드러나는 장면은 그녀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진태가 우리가 보관하던 넥타이핀을 알아보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어머나, 이게 무슨 일인가?" 싶으실 겁니다.

그 넥타이핀이 어떻게 우리에게 왔는지 의아해하며 당혹스러워하는 진태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진태가 감추고 있던 비밀이 드러날 조짐이 보이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아냅니다.

"이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 하실 만한 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마리는 우리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길 바라지만, 우리는 오랜 시간을 보낸 마당집을 떠나기 싫어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지며, "에고, 저 둘이 잘 해결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이 되실 겁니다.

우리가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떠나야 한다는 상황은 그동안 쌓인 추억과 정을 생각하면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죠.

'수지맞은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각 인물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와 감정선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이라면 "정말 우리 이야기 같네!" 하실 만큼 공감되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 결말을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수지맞은 우리 101, 102회 줄거리 대사

#수지맞은우리101회

위기일발 비밀 연애를 이어가는 두리와 도영.

장수는 도영이 그새 딴 여자를 만나는 줄 알고 도끼눈을 뜬다.

마리가 몰래 유전자 검사를 했다는 걸 알게 된 우리는 심란한 마음에 현성과 술을 마시고, 현성은 우리의 9살 적 사진을 보고 죄책감을 느낀다.

한편, 우리는 정순정이 자신을 데려가는 꿈이, 꿈이 아닌 잊혀졌던 기억임을 점점 확신하는데...

 

 

#수지맞은우리102회

우리와 수지는 마당집을 찾아온 뜻밖의 손님 때문에 깜짝 놀라고,

나영은 현성의 매정한 말에 눈물을 흘린다. 한편,

두리와 도영은 조그만 방해꾼 아라 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당신 추측대로 현우가 채우리 선생이었어요

당신 지금 뭐라고 했어요?

채선생이 우리 현우라고요, 이거 좀 봐요.

축하드려요 어머니 드디어 찾으셨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머니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분명 내가 한 검사는, 불일치였는데 어떻게...

내가 그래서 재검해보라 그랬잖아요, 종종 이렇게 오류가 날수가 있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상해서 내가 당신 모르게 검사를 한 번 더 해봤는데

채선생이 우리 현우였다니, 당장 가야겠어요, 우리 현우한테 당장

당연히 그래야죠, 나도 같이 갑시다.

아버님

그 입 다물어 그나마 이게 최선이니까

아버지 잘 하셨어요 지금이라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성현을 찾아간 김희정

오셨어요? 어쩐 일로 두 분이 여길

현우야, 나야, 엄마, 내가 니 엄마야

이사장님

먼저 이거부터 봐

오빠

아니,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제가 어떻게

그래 너였어, 니가 내 아들 현우

미안해 현우야

옛날 기억을 말하는 백성현 '기억이 났어'

고마워 현우야, 정말 고마워, 어렸을때 기억나는거 없어, 우리가 함께 살았던

글쎄요, 잘

아니야 다섯 살이라고 해봐야, 그때 막 네돌 지날때 였는데, 당연히 기억 안 나지. 너무 오랫동안 못 찾아서 미안해 엄마가

아닙니다, 그동안 찾으시느라 애 많이 쓰신 거, 저도 잘 아는데요.

애비가 미안하다, 같은 병원에서 그렇게 마주치면서도, 널 못 알아보다니

이제라도 이렇게 찾았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고마워요 선영씨, 누구보다 선영씨한테 너무 감사해요. 우리 현우 이렇게 훌륭하게 잘 키워주셔서,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지

뭘요, 우리가 스스로 잘 자라준 건데요. 사실은 저희들도 뭔가 석연치가 않았어요, 얼마 전에 우리가 과거 기억이 조금 났는데,

그 장소가 해들병원 소아과랑 많이 일치했거든요.

그럼 그래서 그날 소아과 대기실에 온 거구나.

저한테 절대 어디 가지 말라고 꼭 여기 있으라고 하셨죠?

그게 기억이 났어

네 목소리가 생생하게 떠올랐어요, 얼굴은 흐릿했지만

그랬구나, 니가 다 기억이 났어

다른 기억은 안나 니가 어떻게 거기서 사라진 건지

돌아가신 엄마요, 제가 블록 자동차를 가지고 혼자 놀고 있었는데, 집에 가자면서 절 안아올리는 딱 거기서 끊겼어요 기억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예요?

뭘 어떻게 돼요? 다 제 자리로 돌아온 거죠. 우리 집안 삼십년 묵은 숙원이 다 풀렸는데

계속 그렇게 태평한 소리 할 거예요.

이제 현성씨는 어떻게 되는 건데요? 채선생이 미래 해들재단 주인이 돼도 당신은 괜찮은 거예요.

강별에게 화내는 신정윤, 제발 그만, 그만 좀 해요.

그게 당신 꿈일지 모르겠지만 난 아니니까, 처음부터 그걸 목적으로 나한테 접근한 거면 당신 오산이니까.

내 앞에서는 그 해들재단 주인 소리 꺼내지 말아요 알겠어요.

당신 지금, 내가 당신한테 목적을 갖고 접근했다는 거예요.

그게 아니면, 그만 좀 하라고요, 아버지랑 당신이 한 일, 나 혼자 무덤까지 가져갈 테니까 제발 그만 좀.

이제 다 끝났어, 다 끝났다고

그럼 채우리가 그 집 장남인 거 밝혀진 거야.

지금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다 그 사람 만나러 마당집으로 갔어.

야 세상에 무슨 이런 날 벼락이, 아니 일이 이렇게 될 동안 너는 뭐 했어? 어떻게 든 막았어야지

나도 할 만큼 했어, 나도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여보 무슨일 인데 그래.

다 알아버렸대, 채우리가 그 집 장남인 거 다 밝혀졌다고

아이구 천만 다행이다, 나라도 나서서 그냥 터트리고 싶은 거를 꾹꾹 참고 있었는데.

무슨 소리야 이게, 사돈댁 잃어버린 장남 찾은 거야.

예 어머니, 그 저기 수경 엄마가 입양가 입양한 그 채우리 선생이 그 집 장남이었대요.

아이고 이런 경사가

아 내가 못 살아, 나는 살아도 못 살아 진짜

아니 이 사람이 정말 사돈댁에 경사가 났는데 당신이 못 살긴 왜 못 살아

경사는 무슨 경사 채우리가 그 집 장남이면 우리 한 서방이랑 나영이는, 결국 채우리랑 수지가 해들재단 주인이 되는데

그럼 우리 나영이는...

뭐 어째 애미 너 마음보 곱게 쓰라고 했어 안 했어? 도영이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그렇게 마음쓰면 안 된다고 누누이 말했지.

윤채나 때문에 골치가 아픈 송예빈과 김종훈

아니 어떻게 된 거예요? 비밀 접선 하자더니

어떡해요 그럼, 여기 안 데려오면 식구들한테 다 말한다고, 막 이러면서 계속 쫓아오는 거

근데 아라 좀 많이 귀여운데요

아유 귀엽기야 한도 초과죠 우리 아라

아무리 귀여워도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것 같은데 우린 언제 단둘이 만나냐구요

언니 오빠 우리 같이 방방이 타요, 엄청 재미있어요

아라야 언니 오빠 나이가 몇 갠데 거기 애들 노는 데 우리 못 들어가

괜찮아 여기 우리밖에 없어, 혼자 놀기 심심하단 말이야. 얼른요 오빠~

백성현을 위로하는 함은정

어때 아직도 멍해

달리니까 좀 괜찮아

지금 무스니 생각이 제일 먼저 나

내가 누군지 알게 돼서 좋다는 생각, 내가 누군가의 대리 인생을 살았다는 게 제일 두려웠는데, 그게 사라져서

그 다음은

친부모님 찾은 거, 매일 마주치다시피 했던 두 분이, 부모님이었다니

취조해 지금, 아 뭘 자꾸 물어

마음이 무거워 보여서, 나한테 다 털어내라고

돌아가신 엄마 날 왜 데려가셨는지, 살아계시면 물어보기라도 하겠는데, 그럴 수가 없으니까, 그 엄마가 실은, 유괴범이라는 게

아마 심신미약 아니었을까, 뭔가 나쁜 의도로 유괴한 거면, 해들 집안에서 현상금까지 내걸고 대대적인 수사를 했는데 한번도 안 나타나셨겠어

정말 자기 아들로 생각하고 키우신 거지, 이제 그만 털어버리자

우리 엄마 만나서 행복했고 나도 만났고 이제는 친부모님까지 만났잖아.

그러고 보니 다 가졌네, 나 엄청 행복해야 되는 거지.

그럼 당연하지

선우재덕에게 용서를 구하는 김희정 '미안했어요 여보'

당신 지금 너무 흥분 상태예요.

당분간은 계속 이럴 것 같은데요. 그보다 내가 우리 식구들한테, 할 얘기가 있어요. 그 동안 다들 미안하고 고마웠어

특히 당신한테 더요. 나 모르게 다시 재검까지 한 것도 모르고, 또 다시 당신을 의심이나 하고, 장말 미안해요.

아 무슨 소리예요? 난 다 잊었어요.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잖아요, 나하고의 마지막 순간을...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현우가 아버지가 소아과 대기실에 잠깐 두고 간 그때 기억을 확실히 떠올렸어

정말 다행이네요 아버지.

갑자기 나타난 형이나 아주버님 존재가 처음엔 불편하고 낯설 수도 있지만 다들 잘 적응해 주길 바래, 너희들도

그럼요 아무 걱정 마세요, 제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우리 아버지 이제 그만 용서해 줘요, 평생 당신을 의심하고 모욕한 아버지 대신해 사과할게요. 미안했어요

쉽지 않을 거라는 거 알아요 하지만 아버지도 지금 하늘에서 당신한테 용서를 구하고 있을 거예요

이미 고인인 되신분, 용서 안 한들 내가 뭘 어쩌겠어요?

그말 용서한다는 말로 들어도 돼요.

(아니요, 난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듯, 당신 아버지도 용서 안돼요)

이제 다 지나갔잖아요, 난 서재에 가서 잘테니 당신 푹 쉬어요

앞으로 안방에서 자요, 서재 불편할 텐데

그래요, 그럽시다

"서서히 실감이 날 거야"백성현을 응원하는 오현경

아직 안 잤어

잠이 잘 안 오네요, 아 왜 이렇게 실감이 안 나죠?

앞으로 자주 만나서 함께 하다보면 서서히 실감이 날 거야, 이사장님, 아니 니 어머니가 널 평생 얼마나 그리워하며 찾았는지 너도 알 잖아.

이 블록 누구 거냐고, 저한테 물으시던 날, 그날 처음으로 절 의식하셨는데, 전 까맣게 몰랐어요, 그 분이 내 친어머니일 줄...

앞으로 두고두고 잘해드려, 지난 삼십년 서로 못 나눈 것들 다 나누면서, 아마 오늘 밤 그분도 잠 안 오실 거야.

이젠 사석에선 본부장님이라고 부르지 말아요, 엄연히 내가 동생인데...

음, 하루아침에 본부장님을 동생으로 느끼기에는 쉽지 않고 천천히 시간을 갖다 보면 호칭이야 뭐 저절로 해결되겠죠.

내일 저녁 집에서 다 같이 식사하자고 하세요 어머니가, 진 선생님도 함께

그래요 갈게요 내일

어서와 현우야, 잘왔어 진선생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건 뭐예요 형.

이사장님께서 어렸을 때 갖고 있던 물건이 있으면 가지고 오라고 하셔서

그래 어서 보여줘, 블록도 가져온거지

네 그럼요.

백성현이 가져온 물건을 보고 놀라는 선우재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