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6회 드라마 미리보기
완벽한 가족 5회 '13년 전 화재 사건' +6회 예고
KBS2 드라마 완벽한 가족 5회, 연락이 두절됐던 수연(예빈)에게 갑작스러운 문자가 도착했다. 이 문자를 본 선희(박주현)은 급하게 학교 정문으로 나서게 되는데.... 그리고 의문의 사건의 연속 그리고 위기의 순간을 모면한 선희는 목숨을 구하는데 양 아버지 최진혁(김병철)은 이를 반기지 않는 듯 보인다.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사건 속 얽혀있는 부모님의 정체가 의심스러운 딸 선희 완벽한 가족 5회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졌을까?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다. 수연의 문자를 받고 황급히 정문 밖으로 나가 수연을 찾아 헤매는 선희. 선희는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달려오는 검은색 승합차에 부딪힐 뻔한다.
그 위기의 순간 떠오르는 기억. 선희의 기억 속 자신은 절벽 위에서 떨어져 바다에 빠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절벽 위에 우뚝 서있는 아버지 진혁의 모습이 보인다.
진혁은 과거 선희를 죽이려고 했던가? 이 기억은 사실일까? 그렇다면 왜 지금까지 아버지는 나를 살려둔 것일까? 아니면 그저 악몽일까? 이 장면 하나로 수많은 질문들이 생겨났다.
선희는 자신에게 일부러 달려오는 검은색 승합차의 존재를 인지했다. 그리고 다행히도 지현우(이시우)에 의해 위급한 순간을 넘어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병원에 도착한 진혁 딸의 사고 소식에 딸이 안전한다는 걸 확인했지만 좋아하기는커녕 주먹은 쥐고 떨며 분노에 찬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습을 본 현우도 진혁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후 경찰은 선희의 집을 찾아와. 검은색 승합차가 하천에 빠져 발견했고, 이 승합차를 진혁이 렌트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진혁은 이 승합차를 자신이 렌트했다고 말한다. 선희에게 달려든 승합차 아버지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건지 선희는 혼란에 빠졌다.
'선희야, 나는 네가 무서워. 너 때문에'... 진혁은 2층의 사진을 선희가 가져간 것을 알고 선희의 방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발견한 선희가 가져간 사진.
선희는 경호(김영대)의 집에 발생한 화재 그리고 사라진 수연의 키링이 왜 아버지 차에서 발견됐는지 자신에게 발생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일들에 관해 물으며 두려워했다. 하지만 역으로 선희 네가 더 무섭다고 말하는 진혁이다.
진실을 알아야 했던 선희는 최현민(윤상현)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는 사실 경찰이며 최현민이 아니고 강현민이라 소개한다.
13년 전 화재 사건이 발생했고 유력한 용의자가 선희의 아버지 진혁이었다. 진혁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이 사건에서 빠져나갔으며 오히려 현민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었다고 말한다. 더불어 자신에게서 아이도 뺏어갔다는 말을 한다.
이 아이 사진 속 남자아이를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설마 선희 자신일까?
경찰은 수색 도중 하천에서 수연의 학생증을 발견한다. 수연은 죽은 것일까? 그렇다면 누구의 손에?
선희의 어머니 하은주(김세아)는 급하게 선희를 유학 보내려고 한다. 그리고 선희가 물은 것에 대한 답을 해준다.
남자아이는 화재로 사망한 자신의 아이이며, 경호의 집에 갔을 때 경호는 살아 있었고 부모님이 도착할 테니 신고하지 말라고 그냥 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과연 진실일까?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어 불안감에 떨던 선희는 13년 전 화재 사건에 대해 알아보려고 찾아본다. 하지만 남아있는 기록이 없는 사건. 그리고 갑작스럽게 선희의 등 뒤에서 어머니 은주의 목소리가 들리며 드라마 <완벽한 가족> 5회 엔딩이 올라간다.
완벽한 가족 5회, 선희는 이제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됐다. 서로가 말이 다 달랐다. 하지만 그 속에서 분명한 건 부모님이 자신을 죽기를 원하는 듯 보였다. 그렇다면 이유는 뭘까?. 이제 궁금해진은 건 ' 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