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에 대한 직업 추론이 많았으나 드디어 나이와 직업을 공개했다. 그리고 정숙은 돌싱도 아닌 돌돌싱이다. 부모님 조차도 방송을 통해 두번 혼인신고한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해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영숙과 정숙의 자기 소개를 살펴보자.
22기 영숙 나이는 90년생 34세로, 결혼식과 상견례를 하지 않았다고 알리며 서류상 결혼을 했다고 알렸다. 그래서 영숙 주변 사람들은 영숙이 돌싱인지 여부도 잘 모를정도라고... 당연히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 그럴만도! 신혼생활은 2주 뿐이었고, 종교적 문제로 갈등 끝에 이혼했다.
영숙의 직업은 변호사 간호사 공무원 등 많은 것이 언급되었지만, 10년차 어린이집 교사였다. 그녀는 어머니가 하시는 어린이집에서 같이 운영하면서 재직중이었다가 현재는 안식 휴가 중이다. 영숙이 쉬게 된 이유는 35살이면 노산이 되기 때문에 출산을 해야할 거 같아서 출연했다고 한다.영숙의 오랜 꿈은 출산이라고!
영숙은 뛰어난 노래 솜씨를 발휘하면 자우림의 '팬이야'를 불러 매력 발산했다. 이를 본 mc이이경은 이건 장기자랑 명예의 전당감이라 했다. 스스로 자존감이 높다고 소개한 영숙은 상대방이 자녀가 있더라도 문제없다는 쿨한 반응에 남성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숙의 자기 소개는 쇼킹 그 자체였다.
정숙은 먼저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서 바로 "저는 11년차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80년생"이라고 소개했다.
정숙은 자신은 "돌싱"도 아닌 "돌돌싱"이라며 혼인신고를 2번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첫번째 결혼은 31살 때 했고, 어린 나이라 결혼에 대한 이해도 부족해서 협의 이혼을 했다. 두 번째 혼인신고는 교제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 부모님도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하실 거라고 알렸다.
두 번째 전남편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의뢰인이었다. 무슨 영화처럼, 정숙은 수감중인 전남편을 좋아하게 되었다며 스스로 영화를 찍는 줄알았다고 한다. 그가 출소하면서 본격적으로 교제를 했고, 그의 요청으로 혼인신고를 하면 새로운 사람으로 살 수 있을 거 같다는 말에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영화가 아니었고, 생활패턴도 다르고 개선 의지도 없는 그와 헤어졌다. 상대방이 이혼을 안 해줘서 재판까지 갔고 2018년 12월 말에 이혼했다. 정숙에게 두번의 결혼 생활은 모두 짧았다.
정숙은 그동안 외모를 많이 봤는데, 그로 인해 많이 당했다고 한다. 이성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외모와 본인 밥벌이 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했다.
상대 남성이 자녀 유무에 대해서는 사주에 상대방에게 자녀가 있다는 말이 있다며 역시 쿨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