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Black Out 1회 줄거리

by 이 글은 이런 취향 2024. 8. 18.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Black Out 1회 줄거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Black Out 2024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형사. 추리

MBC 금토드라마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이번 주 새롭게 공개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회 줄거리에서는 주인공 고정우가 친구들 살인범이 되어 10년의 형을 살게 되는 과정을 담아냅니다

진짜 술을 조심해야 하는 건가요.. 블랙아웃이 될 정도로는 절대 마시면 안 되겠다는 ㅋㅋ

어쨌든 현재에서는 거의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없다고 생각이 드는 게

그 흔한 CCTV 하나 없이 그저 사람들의 증언과 정황증거들로

고정우가 무려 2명의 소녀를 살인한 살인범이 되었다는 점이 좀 앞뒤가 맞진 않는 듯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앞으로 이 사건의 범인이 혹은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상당히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일지 기대해 보면서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회 줄거리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하이라이트 영상>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회 줄거리 요약

동네에서 제법 잘 사는 집 아들로 유쾌한 성격에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항상 반장으로 불리던 모범생.

수능 전에 대학까지 합격하면서 그야말로 탄탄대로가 있을 줄 알았던 주인공 정우

수능 다음날 부모님은 하와이에 여행을 떠났고, 집도 비었으니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기로 했었는데

여자친구인 다은이가 함께 장을 보러 가기로 해놓고는 학교도 결석하고 연락이 닿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정우는 버스 안에서 예쁘게 치장하고 어딘가 가고 있는 다은을 목격합니다

급히 다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다은은 정우의 전화를 받지 않고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마음이 급한 정우는

다영이를 쫓기 위해 아버지 차가 있는 창고에 가보는데

자신의 차키를 가지고 차에 숨어 앉아있는 정우의 친구 심보영. 마음이 급한 정우는 급히 보영을 차에서 내리게 했고

정우의 행동에 화가 난 보영은 정우에게 다은이 행실이 부적절하다고 말하며 정우에게 다짜고짜 화를 냅니다.

정우는 다은을 좋지 않게 말하는 보영에게 차에서 빨리 내리라고 소리쳤고 그렇게 두 사람은 크게 다투게 됩니다

그렇게 다은과 보영 두 사람 모두와 티격태격한 그날 저녁, 마음이 상한 정우는 친구들과의 약속도 깨버렸고

혼자 집에 들어와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술에 취해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신은

다은과 보영 두 사람을 모두 죽인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되고 마는데요,...

정우의 신발이 그 창고에서 나와 결정적인 살인 용의자가 되었다는 경찰 측 이야기

술에 만취한 채 우발적 살인을 저질렀고 자기 안의 강력한 방어기제가 작동해

필름이 끊긴 말 그대로 블랙아웃 상태가 되었다는데.. (이게 말이 되나.. ㅋㅋㅋ 직접증거도 없이 ㅋㅋ)

어쨌든 두 소녀의 시신은 온데간데없고 술에 완전히 취했던 정우는 두 소녀의 살인 혐의로 무려 10년형을 받고 구속됩니다

10년을 힘든 시간을 보낸 정우. 아버지는 정우가 구속되어 있는 동안 돌아가시고

정우가 교도소에 있는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면회를 오지 않은 엄마..

그렇게 정우의 삶은 송두리째 망가져 버립니다

드디어 10년의 시간이 흘렀고 정우는 자신의 죗값을 치른 후 출소합니다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도 그렇다고들 하니까 자신이 정말 그녀들을 죽인 것 같은 느낌

기억은 없지만 주변에서 모두 둘을 자신이 죽였다고 하니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한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정말 블랙아웃 상태의 정우가 두 사람을 어떻게 했던 걸까?


고향으로 돌아온 정우는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엄마는 보영의 아버지로부터 온갖 심한 일을 당하면서도 죽은 듯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들로 인해 마을의 분위기가 흉흉해진 것을..

그리고 아직 박다은과 심보영의 시신조차 찾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그저 죄인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내 아들이 죄인이니까

엄마를 찾은 정우에게도 좋은 얘기 한마디 안 해주며 당장 떠나라고 떠미는 엄마

그리고 정우와 정우 엄마의 모습을 좋지 않은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동네 사람들.

그러면서 반기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 마을에서 떠나라고 경고합니다.

과거 보영과 다은 사건의 형사과장이었고 현재는 무천 경찰서 경찰서장이 된 현구탁은

정우의 출소 소식을 알곤 그를 불러 다른 도시에 일자리까지 알아봐 주며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려 했고

정우는 현구탁의 도움을 받아들여 엄마와 함께 무천 마을을 떠나 다른 도시에서 새롭게 자리 잡고 살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이곳을 떠날 수 없다며 정우에게 다음날 밥 먹고 떠나라고 하는데요,

다음날 아침 미역국에 고기가 없었는지 사러나간 엄마.

그렇게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데 현구탁의 아들 현수오가 정우를 찾습니다

현수오는 정우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을 전달합니다. 자폐증이 있던 수오는 그림 실력이 출중한 인물.

그가 전해준 그림 속에는 어쩌면 사건 당일의 모습인듯한 그림 한장이 들어있었습니다.

창고 그리고 차 그리고 남자. 그 그림을 보고 있던 정우는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짓는데요, 무슨 기억이라도 떠오른 걸까요?

그리고 고기를 사러 나갔던 엄마는 육교를 건너다 갑자기 육교 위에서 추락하고 맙니다.

이렇게 정우가 두 소녀의 살인범으로 교도소에 들어가고 출소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회 줄거리에서 담아냈습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회 줄거리를 살펴봤는데요

2회 예고를 살펴보면 육교에서 떨어진 정우 엄마는 누군가에 의해 밀려서 떨어진 것으로 밝혀집니다

이젠 주변에 CCTV도 많으니 사건이 그저 예전처럼 어처구니없이 허술하게 전개되진 않겠죠

수오의 그림을 보고 다시 예전의 그 현장을 찾은 정우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외치고

정우와 좋지 않은 일로 마주쳤던 노상철 형사는 정우 엄마의 사건에 의문을 갖고 사건 수사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11년 전 시신 없는 살인사건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가 정우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찾아줄 수 있을까요?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회 줄거리와 2회 예고를 살펴봤습니다.

드라마는 MBC 금토드라마로 금/토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첫장면... 다은(한소은)은 엄마의 전화를 받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있다는 말만하고 어딘가 으슥한 곳에 있다

그러다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다은.... 볏짚단 위로 다은의 피가 뿌려진다

고정우(변요한)는 술에 취해 집에서 자고 있다가 친구 2명을 살해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다

고3인 정우는 수능이 끝난 다음 날... 비어있는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과 놀기로 한다

버스 안에 앉아있던 정우는 여자친구 다은(한소은)을 보고 전화를 한다

다은과 장을 함께 볼 예정이었던 정우...

하지만 다은은 정우의 전화를 받지도 않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다은의 집에 가보지만 가격표도 떼지 않은 새 옷이 한가득이고 다은은 보이지 않는다

뭔가 수상한 냄새가 물씬물씬~

그리고 다음 장면은 정우의 차 안에서 보영(장하은)과 말다툼을 하는 정우

정우는 다은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고 보영은 다은은 걸레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사라진 보영과 다은... 많은 피 자국이 사고 현장인 창고에 있었고

피의 양으로 보아 그 둘은 사망한 것으로 추측이 된다

결국 정우는 보영과 다은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10년 형을 받고 감옥에서 복역하게 된다

징역 10년형을 받은 정우... 술을 마시고 곯아떨어졌던 정우는 자신이 두 사람을 죽였다는 기억조차 없다

죽였는지 만났는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그렇게 상황이 나타나는 증거들이

정우를 살인자로 만들고 만다

이젠 정우는 자신이 살인을 진짜 한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감옥에서 형을 사는 동안 정우는 살아남으려고 재소자들의 폭행과 온갖 못된 일들에 막아선다

악에 받쳐 버텨온 시간들... 정우는 결국 출소일을 맞이한다

정우가 감옥에 있는 동안 정우를 면회온 사람은 동창 최나겸(고보결)

물심양면으로 정우를 도우며 바깥소식도 전하고 정우의 말동무가 되어준다

정우가 감옥에 있는 동안 돌아가신 아빠(안내상)를 뿌린 저수지로 정우를 데리고 온 최나겸

정우는 아빠와 자주 왔던 낚시터인 이 곳에서 추억을 떠올린다

차 안에서 정우를 기다리던 나겸...

나겸같은 친구가 또 있을까... 살인죄로 감옥에 간 정우를 시시때때로 면회오고

그런 정우의 출소날 맞춰 만나러 오기까지...

정우의 가방을 보니 감옥에서 딴 각종 자격증과 범죄심리학책들이 보인다

자신의 사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을 것 같은 정우... 하지만 대부분 사건에 대한 기억이 나지 않는 정우다

그리고 정우와 노상철(고준)과의 만남

노상철은 형사... 하지만 이성을 잃고 피의자를 때린 바람에 멀리로 귀양가듯 지방으로 팀장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바로 지방 온 첫 날 정우를 접촉사고로 인해 만나게 되고 연락처를 주고받는다

노상철 형사는 서울에서 엘리트로 다양하고 큰 사건들을 해결해왔다

배우 고준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웠다

이번에 형사 역할도 잘 어울리지 싶은데...

정우는 엄마를 만나러 와서 망설이는데... 나겸은 정우에게 굳이 이 곳으로 돌아온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이제 너 여기서 못 살아... 한다

정우는 엄마가 10년동안 한 번도 면회를 오지 않아 짐작은 하고 있지만

엄마 얼굴을 봐야 뭘 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네가 살인을 저지른 순간 너는 이미 내 아들이 아니었어"

정우를 10년만에 만난 엄마(김미경)는 이렇게 말하며 아들 정우를 내친다

엄마의 반응이 이해가 되는 듯 아닌 듯 어쩔 줄 모르겠는 정우

이제 어떻게 하지? 이제 난 어떻게 살아야할까?

다시 돌아왔지만... 엄마는 자신을 밀어내고

친구들도 반가워 하지만 예전의 느낌이 아니다

평소 삼촌이라 따르던 현구탁(권해효)형사는 서장이 되어 있었고

서울의 일자리까지 봐주면서 정우를 돕는다

하지만... 정우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다

그리고 노상철 형사는 결혼식날 상철 대신 죽음을 맞이한 사랑하는 신부 생각에

마음이 젖어든다

누구나 사연 없는 사람들이 없고나 ㅜㅜㅜ

정우는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함께 서울로 가서 다시 시작하자고 한다

하지만 엄마는 자신은 이 곳에 남겠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는 여기 오지마... 엄마가 죽었다고 해도 다시 오지마

다음 날 아침... 아침 준비를 하다가 엄마는 어디론가 나가고 없고

정우에게로 친구 현수오(이기섭)가 찾아온다

수오는 현구탁 서장의 아들로 자폐를 앓고 있고 온실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수오는 정우에게 그림을 건네주고는 가버린다

그림을 펴보는 정우... 그런데 이 그림의 장소 낯익은 곳이다

바로 사건이 일어났던 그 창고?

그 창고 앞에 차가 있고 왠 남자가 서 있는 장면을 그린 수오

그림을 보다가 경악하는 정우... 어떻게 수오가 이 그림을 그린건지... 그림을 들고 달려나가는 정우

아침을 준비하다가 고기를 사러 정육점에 다녀온 정우의 엄마는

비가 오는 육교로 올라가 길을 걷는데 갑자기 아래로 추락한다

이건 또 무슨...ㅜㅜㅜ

*2회 예고*

정우가 출소하고 상철 형사가 정우의 고향으로 온 건 필연이었을까?

상철 형사는 정우엄마가 추락한 사건의 수사를 시작한다

다행히 정우엄마는 죽게 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위험한 상황으로 보인다 ㅠㅠㅠ

마을에는 의대를 다니다가 휴학을 하고 정우엄마가 일하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하설(김보라)이 있다

하설은 정우가 오고 정우엄마의 추락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마을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한다

사실 마을 내부 사람이 아니라 이렇게 외지 사람이 보는 눈이 정확할 수도 있다

현장 부근의 cc-tv에 보이는 뛰어가는 어떤 남자...

정우의 친구이면서 형사인 양병무(이태구)는 그 영상을 보고 뭔가 숨기려는 정황이 보인다

그걸 또 바로 알아채는 노상철 형사

정우는 평소 정우의 엄마를 늘 찾아와 괴롭혔던 심동민(조재윤)을 찾아가

엄마가 아니라 나를 밀었어야지 라며 따진다

정우가 따지는 인물은 바로 정우가 죽였다고 여겨지는 심보영의 아버지 심동민이었다

심동민은 출소한 정우를 보자마자 제사를 지내자고 시신이라도 돌려달라고 사정한다

늘 술에 취해 있고 정우 엄마를 괴롭히는데...

딸을 찾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 드라마의 원작은 이미 읽어보았는데 이상하게도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 내용 ㅎㅎㅎ

암튼 이번 드라마 시즌에서는 스릴러 장르가 많이 공개되어 신난다

정우는 진짜 범인이 아닌 것이 당연한 것 같고... 이제 모범생으로만 지내던 과거의 삶에서

감옥에서 다져진 깡과 악으로 사건을 재구성하려는 것인 것 같다

사건 현장을 그린그림을 그려준 수오가 사건를 풀 열쇠가 되어줄 것 같다

나는 이상하게도 정우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도 정말 열심히 면회오고

아무도 정우를 찾지 않을 때도 잘 챙겨주었던 최나겸도 뭔가 수상

그리고 이 분 현구탁 서장도 매우 수상하다... 정우를 챙겨주는 것 같지만

옆에서 챙기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수상한 편~

엘리트 열혈 형사 상철과 부디 정우가 함께 사건을 잘 해결해서 억울함을 벗었으면 좋겠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MBC 금토 오후 9시 50분

*방송기간-24년 8/16~10/5

*14부작

*연출-변영주

*극본-서주연

*출연-변요한 고보결 고준 김보라

*원작-넬러 노이하우스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트리밍-웨이브 쿠팡플레이

*시청률-2.8%(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