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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2회 리뷰

by 이 글은 이런 취향 2024. 8. 18.

엄마친구아들 2회 리뷰

 

 

엄마친구아들 1회 '그녀의 컴백 소란스러워진 동네' +2회 예고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회,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그 이야기가 시작됐다.

 
 

엄마들끼리의 등산. 엄친아 VS 엄친딸 기싸움이 시작됐다.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 승효의 엄마 서혜숙(장영남) 그리고 미국 유학 후 대기업에 입사 국제 변호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석류의 엄마 나미숙(박지영)의 뜨거운 논쟁. 누가 이겼는지 중요하지 않지만 두 아들 딸은 잘나긴 잘났다.

엄마가 그렇게~ 그렇게~ 해외서 잘나가는 국제 변호사랑 결혼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며 자랑했는데. 갑자기 돌연 한국에 귀국하여 절친 정모음(김지은)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석류.

동네를 서성이던 석류는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목욕탕을 지나가다 그 추억 속 이제는 다 큰 어른 남자 최승효를 마주친다. 마주친 순간부터 둘 대화에서 느껴지는 찐친 바이브.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함께 자라 추억이 많았던 이들은 승효의 몸 곳곳의 상처에도 남겨져 있다.

119 구급대원 정모음은 취객의 난동을 제압하러 긴급 출동한다! 그곳에서 취객을 제압하겠다고 나선 빨간띠 기자 강단호(윤지온). 그런 그는 엉거주춤 넘어지고 정모음은 '나 검은띠'라 말하며 날라차기로 취객의 난동을 제압한다. 이게 걸크러쉬지.

그나저나 검은띠와 빨간띠. 합치면 품띠(검빨띠) 서브 커플의 시그널이 그려졌다. 우리의 검빨띠 커플 또한 기대가 된다. 강단호는 기자의 본능인지 모음에게 첫눈에 반해서인지 모음에게 본능적으로 끌린다.

석류가 한 달뒤 결혼을 앞두고 한국에 돌아온 이유는 파혼을 했기 때문... 그 소식에 엄마는 거품을 물고 달려들었고 아빠는 호홉곤란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절초풍할 소식 그렇게 엄마가 자랑하던 글로벌 기업에서도 사직 백수가 됐다. 근데 이혼 이유가 바람이라서는 것은 더욱 쇼크다. 위기의 순간 승효는 석류의 방패가 되어준다.

승효의 손을 잡고 도망치는 석류. 어릴 적 순간과 오버랩되서 그려지는데. 동네에 담긴 추억이 현재와 과거와 교차되며 진행되는데 이건 로맨틱 서사의 시작이다.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승효와 석류는 조금 더 솔직해진다. 승효는 솔직하게 이혼 이유를 말하라며 자신이 아는 석류가 절대 바람을 피우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믿어준다.

'내 인생이 너무 과열됐던 거 같아' 이에 석류는 외국 생활의 번아웃을 동네 친구에게 털어놓는다.

앞에 승효의 등에 남겨진 상처, 어릴 적 승효를 놀리던 아이들을 위해 나섰던 석류. 그러던 중 아이들끼리 다툼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승효는 등에 상처가 남았다.

승효는 석류와 어머니가 화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석류는 조금은 대가를 치뤄야 했고, 동네는 다시 석류의 등장으로 소란스러워졌다. 동네에서 들려오는 석류의 목소리, 그런 동네가 승효가 싫지 않은지 흐뭇하게 웃으며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1회 엔딩이 올라간다.

엄마친구아들 1회 후기, 드라마의 내용 자체가 호불호 없이 로맨틱적 요소와 코미디적 요소가 잘 섞여서 진행됐다. 로맨틱의 완성은 역시나 비주얼 정해인과 정소민이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이건 서사의 완성이었다. 그리고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며 진행되며 이 과정을 동네라는 소재에서 잘 섞어 운명적인 요소까지 잘 그려냈다.

엄마친구아들의 강점은 코미디적 요소에서 등장했다. 자칫 코미디라는게 유치하게 진행될 수 있었지만 이 드라마가 그려낸 코미디는 백발백중 빵빵 터졌다. 이게 로코지. 정말 괜찮은 로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엄마친구아들 등장인물 관계도 흑역사 소꿉친구 로맨스 가능?

엄마친구아들 드라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말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은

엄친아, 엄친딸의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라서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 같은데요.

작가와 감독이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이라 더욱 기대되는 신작이죠?

방영 예정 한국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출연진을 소개합니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출연진

최승효 (정해인)

건축가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 '인' 대표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네 살 때 한국에 돌아와

석류와 함께 자란 인물.

외모, 실력, 몸매, 성격까지 완벽.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람들은 그와 있는 것을 좋아하는 엄친아

배석류 (정소민)

어릴 적부터 잘난 슈퍼걸

열정적이고 활기차고 도전적으로

미국 유학 후 신의 직장인

글로벌 대기업 '그레이프' 입사

현준과 사랑에 빠져 잘나가다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오는 인물

렉 걸린 알파걸

정모음 (김지은)

119 구급 대원

석류, 승효 친구

목숨을 살리는 데 자부심이 있는

생활 밀착형 괴짜 히어로

해맑은 성격

강단호 (윤지온)

청우일보 사회부 기자

현장을 우선시하며

원칙과 신념을 중시하는 인물

서혜숙 (장영남)

승효 엄마

외교관으로 외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가족들과 멀어진 인물

최경종 (이승준)

승효 아빠

응급의학과 교수

나미숙 (박지영)

석류 엄마. 혜숙 친구

생활력 강한 짠순이. 괄괄한 성격

배근식 (조한철)

석류 아빠

뿌리 분식 운영

배동진 (이승협)

철없는 석류 남동생

헬스장 아르바이트생

도재숙 (김금순)

모음 엄마

부동산을 운영하는 혜릉동 마당발

- '인' 직원 -

윤명우 (전석호)

'인' 공동대표

승효 대학 선배

이나윤 (심소영)

승효를 짝사랑

박형찬

한정민 (방소민)

방인숙 (한예주)

쑥자매 멤버

고슬기

혜릉 헬스장 사장

황영인

청우일보 사회부 부장

- 혜릉 119 안전 센터 구급 대원 -

연민호

박정우

어린 석류 (오은서)

어린 승호 (조여준)

- 특별출연 -

이봉련

노윤서


이 최신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TVN이

홍보를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방송국에서 그만큼 흥행을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인데요.

제작진과 출연진 조합을 보면

반응이 좋을 듯한데

예고편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완벽한 남주 앞에 나타난 흑역사

그리고 성공한 인생에 오류가 난 여주

환장의 티키타카가 기대되는데요.

티격태격하는 소꿉친구가

어떻게 로맨틱한 관계로 변할지도

궁금해서 기대해 볼 만합니다.

미숙, 혜숙, 재숙, 인숙

쑥자매 활약도 기다려집니다.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8월 17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

ott 스트리밍 사이트는

넷플릭스와 티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