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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8회 미리보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8. 16.

 

* 매주 금토 밤 10시 SBS 본방송, 스트리밍은 웨이브&쿠팡플레이 *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무튼 창수가 빠르게 처리하면서 재경이 난감해질뻔한 상황은 마무리가 되었고

재경이도 창수에게 만큼은 좀 더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찜찜함은 계속 이어졌으니... 알고보니 창수가 닥터의 지시로

재경이를 약쟁이로 만든 윤사장과 알고 있던 사이였습니다.

심지어 정보를 제공하고 돈을 받고 있었던 건지 윤사장은

창수에게 활동 지원비랬나? 그러면서 돈을 꽂아 줬고 창수는 그걸 또

거절하지 않고 화가난 듯 보였지만 챙겨나가는 모습이었죠.

아니 창수 도대체 뭐여 ! 왜 마약거래자랑 형사가 돈을 주고 받아 !!

일단 .. 창수가 어디까지 관여되어 있던 건지 좀 더 나와야겠지만

재경이를 어찌 헤코지 할 것 같진 않기에 좀 지켜봐봅시다 (창수 조력자이길 ㅠㅠ)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그리고 윤진이는 의료원 -> 금형약품 박준서 명함까지

여러 정보를 취재를 통해 얻어내고 있었는데요.

결국엔 치현(차엽)에게 잠시 납치 당하게 되면서 다 날리게 되었죠.

어느 정도 머리엔 남아있겠지만 다이어리에 적은 것도

노트북도 치현 덕분에 날려먹었죠.

그렇다는 것은 아무리 금형약품 종수를 위해 찌라시든

진실이든 뭐든 막으려고 한다 라고 볼수도 있지만

윤진이가 알아서는 안될 정보에 점점 가까이 가고 있다는 뜻이겠죠?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현재까지 알아낸 진실들에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닌 친구들.

도대체 준서는 왜 죽으면서 이 세 친구가 다시 만나도록

자신의 일을 조사하도록 미리 준비를 해놨을까요 ?

최근 들어 준서일을 계기로 고등학교 친친 세사람이

자주 모이게 되는 모습이었는데

본격적으로는 8회부터 정식 공조를(?) 시작하게 되는 듯 보였네요.

ㅋㅋㅋㅋ 은근히 셋이 티키타카가 맞아서 주송이 덕에

웃긴 상황도 종종 연출 되어 셋의 활약들에 주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당.

이제 딱 반 정도 회차라 ... 셋이 공조 시작해서

어디까지 닿게 될지 기대되네요.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준서와 배달일로 엮이게 되었던 학생 현우!

현우가 빗길 오토바이 운전으로 사고를 내버리게 되면서

준서가 신신 당부를 했던 약이 섞여버리게 되었고

그 결과 의료원에 약상자가 잘못 배달되어 의료사고로까지 번진 것 같더라구요.

근데 ... 그렇다는 것은 준서 역시도 금형약품 내에서 진행되는

마약에 대한 것들을 이미 알았다는 의미인거 같은데..

준서 정말로 마약 건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었나봅니다 ㅠㅠ

준서가 모르고 일을 진행하지는 않았을거고

아무래도 돈 때문이든 피치못할 사정이 이때 있었을 것 같네요.

재경이를 마지막으로 봤을 때 이제 뭔가 밝혀내려는 듯한 모습이었으니까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한편 이제서야 윤호가 사람을 죽이는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 필오동 멤버들 ^___^

태진이가 윤호 죽이자고 할때 진짜 죽이려고 한 건줄 알고 삐질 했는데

일단은 장난이라면서 잘 넘어갔었죠 ?

그런데 이 상황 속에서 보여준 윤호의 눈빛은 여전히 돌은자였고 ...

이런 시끄러운 상황에 치현이도 화가난 듯 보였지만 꾹 누르는 느낌이었죠.

윤호가 아무래도 이번에 방앗간 사장님을 죽인 것 외에도

전에 무슨 또 일을 저질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

설마 윤호가 태진이나 치현이 쪽이랑 커넥션이 따로 있어서

자살로 꾸며진듯했던 준서의 죽음에 또 연결이 되어 있는 걸까요 ?

솔직히 현재까지 나온 등장인물들 중에 윤호 눈빛이 젤 불안하고

사이코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ㅜㅜ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한편 준서가 죽던 날 공사장 부근 정상의(박근록) 또한 있었음이 밝혀졌죠!

상의는 솔직하게 말하는 듯 보이기는 했는데 혹시 또 모르는 일이긴하죠 ㅎ

무튼 ... 재경이에게 그 날 준서가 죽은 공사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누가 그 자리에 있었는지를 상의를 통해 듣게 됩니다.

현재까지 등장인물 들 중 닥터로 유력한 사람은

박준서 정상의 그리고 준서를 내려주고 현재는 사라진 노규민 이었는데요!

초기 찐 닥터가 준서였지 않을까 싶고

현재는 준서가 하던 것을 이어서 새로운 닥터가 일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죠.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준서와 역시나 가까운 것 같았던 상의가 마침 금형약품 개발자이기도 하고

현재 닥터로 준서에 이어 일을 처리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일부러 재경이에게 마약도 맥이면서 이 일에 끌어들여 진실을 밝히도록 했을수도 있을 것 같고..

여러모로 7회 ... 준서가 죽는 날의 모습이 상의의 진술을 통해 공개가 되며

무언가 ㅋㅋㅋㅋㅋ 더 혼란스러워지기는 했는데 꿀잼이었네요 (몰입도 최고;;;)

아니면 과거 고등학생 시절에도 사건과 관련이 있었던 듯한

사라진 노규민이 닥터일 수도 .....

(정체를 아주 꽁꽁 숨기는데 일가견이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닥터 어울림)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준서는 그날 친구들을 공사장으로 할말이 있는 듯 불렀었는데

친구들이 모였을 그 타이밍에 9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고 하죠.

준서가 떨어진 건지

누군가가 밀어버린 건지는 제대로 안나왔지만

진짜 비명 소리도 없이 그냥 추락하는 소리만 난걸 보면

준서가 맨 정신일 때 민건 아닐거 같네요 ㅠ

혹시... 누군가가 준서에게 마약을 맥여놓고 !

마약 중독된 상태에서 추락하도록 만들었을까요 ?.?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출처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7회 공식 영상

뭔가 준서 죽음에 대한 상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이 생기기 시작한 7회였던거 같습니다

14부작인 커넥션의 중반이 딱 되었으니 이제 2막이 열리려는 걸까요 ?

8회 예고를 보니 상의를 만나고 난 이후에 본격적으로

준서 죽음에 대한 수사에 불이 붙게 되면서 증거들을 찾아내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재경이가 이젠 혼자가 아니라 윤진이랑 주송이도 함께 하기 시작했으니

아무도 다치지 말고 ㅠ 준서가 말하고 싶어 했던 진실을 밝혀내주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 없이 몰입도 최강이었던 드라마

커넥션 여기서 이만 리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매주 금토 밤 10시 SBS 본방송, 스트리밍은 웨이브 & 쿠팡플레이 *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 8회 예고

7회는 공진욱(※유희제)의 부하를 놓친 뒤 장재경(※지성)이 김창수(※정재광)에게 네가 나를 중독시켰냐며 과격하게 물어보는 장면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김창수는 증거로 압수한 레몬뽕을 장재경이 먹은 것을 보고 누군가에 의해 중독되었을 거라 짐작하며 모른척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죠.

한편, 박복례 할머니의 아들로부터 남은 약을 회수해 간 금형 약품 직원이 박준서(※윤나무)라는 것을 알게 된 오윤진(※전미도)은 의아함을 느끼고 운종의료원으로 향했는데요.

 

원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던 오윤진은 갑자기 들이닥친 오치현(※차엽)에게 납치되다시피 끌려가고 말았죠.

오치현은 박준서가 금형 약품 명함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원종수(※김경남)가 금형 약품을 흑자 전환시켜 금형 그룹 회장에 오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다고 오윤진에게 이야기했는데요.

그러고는 돈이 든 봉투와 오윤진이 그동안 돈을 받아 챙기는 모습들을 촬영한 사진이 들어 있는 봉투를 내밀며 더 이상 파고들지 말 것을 경고했죠.

7회에서는 박복례 할머니의 투약 사고가 민현우의 배달 사고로 인해 발생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편, 원종수가 마약 때문에 쓰러진 사실을 알게 된 원창호(※문성근) 회장은 주인상 시장을 만나 인허가 문제만 매듭짓고 나면 한국을 떠나서 영원히 돌아오지 말라고 했죠.

김창수는 윤사장(※백지연)을 찾아가 장재경을 왜 중독시켰느냐고 따졌지만, 윤사장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고 오리발을 내밀었는데요.

이 장면에서 김창수가 윤사장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 받는 비리 경찰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죠.

 

한편, 장재경은 박준서가 사망하던 날, 방앗간 골목에 정차했었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현장에 정상의(※박근록)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요.

이에 정상의를 만난 장재경은 정상의로부터 박준서가 자신을 비롯해 원종수, 박태진(※권율), 오치현에게 연락을 해 문제의 공사장에서 11시 반에 만나자고 해놓고 9층에서 추락했다는 말을 들었죠.

정상의는 장재경에게 '근데 아무도 그때 그걸 못 봤다'라는 말을 했는데, 도대체 무엇을 못 봤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커넥션> 7회는 2005년 4월, 채경태가 정학을 당한 직후 자신과 함께 가자는 제의를 거절하는 박준서 때문에 표정이 굳어지는 원종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8회 예고편

 

8회 예고는 방앗간 주인 살해 당시 현장에서 택시를 목격한 주민이 있음을 팀원들에게 밝힌 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재경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오윤진, 허주송과도 여전히 함께였죠.

정윤호가 민현우의 집을 방문해 이곳저곳 뒤지는 모습, 과거 배달 사고 때문에 박준서가 민현우를 찾아가 난동을 부렸던 것으로 보이는 장면, 그리고 장재경이 박준서 사망 당일 현장에 있었던 인물들을 찾아가 왜 박준서를 살해했느냐고 떠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 등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 밤에는 또 어떤 진실들이 밝혀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