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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인물관계도 줄거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8. 16.

세 번째 결혼 인물관계도 줄거리

 

세 번째 결혼 정보 민해일 왕제국

등장인물관계도 정다정 왕요한 강세란

'하늘의 인연' 후속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MBC 일일드라마다. 이번에도 120부작 예정으로 최소 5개월간은 우리를 찾아올 예정이니 일일극 매니아라면 재밌게들 챙겨보자. 이 작품 역시 당연히 복수극이다. 티저에 '사랑과 욕망으로 뒤엉킨 네 남녀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이라는 카피 문구가 나왔는데, 배신과 복수로 점철된 네 사람의 파국적인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세 번째 결혼 드라마 정보를 살펴보자.

연출 : 이재진, 강태흠

극본 : 서현주, 안진영

출연진 :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방송시작 : 2023년 10월 23일

방송시간 : 월화수목금 7시 5분

몇부작 : 120부작(예정)

채널 : MBC

예고편 공식영상부터 아주 흥미롭다. 요즘은 예전보다는 이혼이 흠이 되지 않는 세상이기에 재혼 커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거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간 돌돌씽을 소재로 다룬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보자면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일일 드라마가 그렇듯 줄거리만 봐서는 내용 파악이 쉽지 않다.

그렇기에 좀 더 깊이 들어가 보자면 이 작품은 '이중 복수'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다. 이 드라마에는 부모를 잘못 만난 두 여자가 나온다. 한 여자는 엄마를 잘못 만났고, 또 한 여자는 아빠를 잘못 만났다. 그런 삶 속에서 그녀들은 잘못된 선택을 하고, 상반된 인생을 살게 된다. 한 여자는 오해로부터 비롯된 아빠의 복수를 시작하고, 또 한 여자는 그 복수에 희생된 아빠의 원한을 갚고자 또다른 복수를 계획한다. 물고 물리는 이중 복수다.

 

세 번째 결혼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좀 더 이해가 쉽겠다. 아빠를 잘못 만나 그 오해로 인해 복수를 시작하는 여인이 강세란(오세영)이다. 그리고 그 복수로 인해 아버지를 잃게 되는 여인이 주인공 정다정(오승아)이다. 그녀는 남편 백상철(문지후)마저 절친인 세란에게 빼앗겨 버린다. 그런 여주에게 완벽한 돌싱남인 왕요한(윤선우)이 나타나 도움을 주고 함께 복수를 꿈꾼다. 여기에 왕지훈(박영운)이라는 등장인물까지 합세한다.

비극의 시작

그리고 또다른 주인공 커플인 민해일(윤해영)과 왕제국(전노민) 부부도 주목해야 한다. 윤해영은 오승아의 엄마다. 그렇지만 오래전 남편과 딸을 버리고 떠난 탓에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리고 작가분 인터뷰 정보를 볼적에 전노민 역시 주목해서 봐야한다. 이중적인 캐릭터다. 이외에도 이칸희, 안내상, 김시온, 최지연, 김영필, 반효정, 정새별, 박상호, 이아린 등의 출연진들이 나와 극을 빛내줄 예정이다. 재밌게 시청하자.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기대 중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오승아 배우가 드디어 선한 '메인' 주인공 역을 맡은 것이고, 두번째는 작가님 때문이다. 서현주 작가의 이전 작품이 시청률 10%를 넘으며 큰 인기를 끌었던 '두 번째 남편'이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끝에 30회가 연장되어 무려 150회까지 방영되었다. 이밖에도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 등 MBC 일일 드라마를 계속 집필해 오셨기에 아주 기대가 크다.

세 번째 결혼 등장인물

 

정다정(오승아)

보배정 조리실 직원. 스스로 빛을 발하여 주위에 온기를 퍼지게 하는 따뜻한 여자다. 명랑 쾌활하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면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는 당찬 여자다. 보육원 생활을 거쳐 고단한 삶을 살아왔지만, 자신처럼 외로운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지니며 살고 있다.

왕요한(윤선우)

드림 식품 본부장. 딸을 혼자 키우는 돌싱남이다. 냉소적이고 까칠해 보이나 속은 사려 깊고 합리적이며 젠틀한 품위를 갖췄다. 자신과 관계되지 않는 일에 공연히 나서지 않지만, 한 번 수가 틀어지면 비수를 꽂는 모진 말을 내뱉는 사람이다. 사랑하는 여성 앞에서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민해일(윤해영)

왕제국의 세 번째 부인이자 다정의 친모다. 현재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노엘 웨딩샵'을 운영 중이다. 화려한 외모를 가진,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아름다움의 최고봉을 이루는 여자다. 그렇기에 어디를 가건 의도와는 달리 남자들이 꼬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다.

세 번째 결혼 왕제국(전노민)

수많은 기업을 거느린 회장이다. 집착이 강하고 화통하며 불도저 같은 성격이다. 한 번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아우라 끝판왕이다. 9개를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10개를 채워야 하는 야심가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속내를 좀처럼 내비치지 않는 능구렁이 같은 인간이다.

강세란(오세영)

다정의 친구. 네일아트숍 운영. 자기중심적이고 비뚤어진 욕망의 화신이다. 가지고 싶은 걸 못 가질 바에는 차라리 망가트려야 속이 편한 여자다.

백상철(문지후)

드림식품 식품개발실 직원. 다정 남편.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기회주의자다. 요리 붙었다 조리 붙었다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카멜레온같은 남자다.

왕지훈(박영운)

드림식품회사 팀장. 명랑하고 건들건들한 스타일이다. 장난기 많은 미소년 같은 외모를 지녔지만 노는 것은 개차반이다. 이성보다 욕망이 앞선다.

신덕수(안내상)

다정 아빠. 아이가 5살때 이혼했다.

윤보배(반효정)

한정식 가게 '보배정' 주인. 잃어버린 아들을 찾고 있다.

이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정보를 알아봤다. 좋아하는 배우 오승아가 드디어 착한 주인공 역을 맡았고, 이외에도 복수극에서 많은 활약을 해온 명품 조연들이 총출동하기에 아주 기대 중인 작품이다. 앞으로 다섯달 재밌게 즐겨보자.

아줌마 아빠야

아줌마 엄마는 어디계세요?

글쎄

신고은 국밥집 팔라고 사주한거 다 말할거다

이게 무슨 소리야?

우리 고은이를 국밥집에 판 사람이 당신이었어?

여사님이 고은이 엄마라고요?

세번째결혼 106회 줄거리

"아무 죄가 없다고?" 유치장에 있는 오세영의 머리채를 잡는 오승아

 
 
 
 
 
 
 
 
 
 
 
 
 
 

니 종착역은 여기야

그동안 니가 지은 죄 이제 참회하고 값아

시끄러 정다정

아무죄도 없어

죄가 없어?

할머니 가짜손녀 흉내냈잖아

그걸 알게된 우리 아빠를 니 비밀을 감추기위해

죽여놓고 아무죄가 없다고?

이거 놓고 말해

너때문에 우리아빠 꿈에 그리던 당신엄마를

만나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돌아가셨어

그 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한스럽게 가셨다고

형사님 여기 폭행범 있어요!

살인에 납치에 내남편하고 낳은 아이

내가 낳은 아이 바꿔치기하고

그런다고 죽은 니 아빠가 살아돌아오냐!

맨날 말을 지어내

나 죄없어

시끄러!

꿇어

사람이 할짓이야?

언니 사기에 살인에 미수까지

가장 쎈 살인으로 재판받아서 형량 살겠지?

다가오지마!

허리가 절단나면 삶의질 다운

반효정 "내 손녀랑 헤어지세요"

"이혼 도장 찍어주시죠" 전노민을 찾아간 오승아

 
 
 
 
 
 
 
 
 
 
 
 

말씀들었습니다

다정씨가 친손녀라고요

제 며느리가 그런 결례를 해서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얘기를 하죠

다정이랑 이혼하세요

제대로 들은게 맞습니까? 이혼이라뇨?

제 손녀랑 헤어지라 이말입니다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쉽게 될수있는 결정이 아닙니다

다정씨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정이한테 듣기로는 둘 사이 계약으로 묶여있다죠?

계약이라는것이 서로 가고자하는 방향이 틀어지면은 언제든 무를수있는것이죠

언제든 무를수있으면 계약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계약은 약속이죠

쌍방이 합의를해야 계약을 파기할수있죠

이봐요 왕회장

무슨 염치로 그 나이에 다정이 잡겠다고 이러나?

추하게 더는 이러지맙시다

정말로 다정씨한테 진심입니다

이런식으로 다정씨랑 헤어지고싶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추태입니까?

다정이하고 회장님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그거 욕심이에요

욕심이라고 하셔도 다정씨 포기못합니다

그럼 어쩔수가 없네요

드림식품과 보배정이 하고있는 사업 보배정은 발 빼겠습니다

이제야 미국에 드림보배 라면이 깔리는데

여기서 사업을 접으시면 손해가 막심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텐데 아깝지 않으십니까?

지금 내 손녀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는게 없는 사람입니다

그애가 행복할수있다면 내가 가진 그 어떤것도

다 내려놓을 각오가 되있는 사람입니다

그럼 절차라는게 있으니까 제게도 시간을 주십시요

많이는 못드립니다

늙은이 시간이 많이 남지않아서 초조하군요

그럼 일단 다정이는 내곁에서 지내는걸로 할게요

그렇게 아세요

다정씨 당분간 보배정에 있을거라고 하더니

할머니가 말씀 안하셨어요?

회장님하고 이혼하려고 왔습니다

이혼 도장 찍어주시죠